히틀러는 미술가였다는데 어쩌다 군인이 되었나요?
히틀러는 원래 미술학도였다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출신인데 독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히틀러가 어떤 계기로 군인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기 작가 폴커 울리히(Volker Ullrich)의 저서를 참고하면 히틀러가 비엔나로 이사하기 전에 이미 도시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거부당했다는 사실을 언급됩니다. 히틀러는 1907년 미술학교에서 첫 시험에 합격했지만, 그의 그림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입학 위원회에 의해 거부되었습니다. 몇 년 후, 히틀러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만약 내가 거절당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쯤 이미 유명한 화가가 되었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거절 당한 것을 자신의 의지와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거부당한 측의 편견 때문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1908년 가을에 다시 미술 아카데미에 지원했지만 다시 거부당했으며, 이후 많은 기간 동안 그는 값싼 셋방에서 다른 방으로 이사를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생활이 열악했으리라 추측됩니다. 그후 미술활동을 위해 비엔나에 머무르는 동안 반유대주의적 수사학으로 유명했던 당시 시장이었던 칼 뤼거(Karl Lueger)에 대한 존경심을 형성하면서 히틀러의 세계관이 변했으리라 추측합니다. 후에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히틀러가 자원하게 되면서 군인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화가 지망생으로 미대 입시에 낙방하였습니다.
히틀러는 자칭 예술가, 실제 백수와 다름없는 무의미한 삶을 보내다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 통일을 이룬 뒤 제국이 선포된 이래 황제의 독일 제국은 불패를 자랑하는 강력한 국가였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육군에서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으나, 1차세계대전이 터지자 독일 제국 정부에 청원까지 하며 바이에른 왕국군에 자진입대합니다.
자원입대 이유는 군대는 신체적 구속이었지만 전쟁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옆나라인 독일 육군에 입대한 것은 당시 오헝제국군이 손가락으로 세다가 모자라서 발가락까지 동원해야 헤아려야 할 만큼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라 자신이 혐오하는 슬라브 병사들과 같이 싸울수 없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어릴적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소년이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그가 빈 미술학교에 입학하려 시험을 치뤘는데 10명중 6명의 심사위원이 히틀러의 입학을 반대했다고합니다. 최근 제기된 주장에 의하면 유대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했다고하네요. 이 때 히틀러는 자신의 입학을 반대한 위원 6명 전원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히틀러는 군인이 되어 1차세계대전에 나가 있는힘을다해 싸웠으며 한 번은 전투 중 후퇴하다가 총에 맞고 쓰러진 동료를 구해 1차세계대전동안 독일 최고의 상인 철십자 훈장을 5회나 받았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는 정당에 들어가 정치인이 되었고 수상이 되어 1인 독재 체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미술가는 아니고 미술을 전공하고싶어했습니다. 당시 독일에서 고전풍의 그림이나 엽서형식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진학의 꿈을 꾸었지만 불합격하게 됩니다. 이유는 당시 독일 미술대학 진학은 야수파열풍이 불던 시기였고 히틀러의 고전 스타일 그림이 조건에 미치지못하여 떨어지게 되는데 그 이후에 나치당원이 되어 통치한 후 당시 자신을 불합격시킨 미술교수를 처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이었고 개인감정도 있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의 미술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잘 알아주고 했다면 광기가 잇는 히틀러가 되지 안았을 거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