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람을 사망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전압(V)이 아니라 전류의 크기(mA)와 심장 관통 여부입니다.
1mA 정도라면 찌릿한 느낌정도이지만, 10~20mA면 근육이 수축하여 전선에서 스스로 손을 떼지 못하는 지경이 될 수 있고, 50mA 정도라면 호흡 근육 마비로 호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일 100mA(0.1A) 이상이라면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는 심실세동이 발생하며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번개는 수만 암페어(A)에 달하지만, 방전 시간이 1000분의 1초 이하로 너무 짧습니다. 또한 전류가 몸 내부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 표면을 타고 땅으로 빠져나가는 섬락 현상으로 심장을 직접 관통하지 않아 살아남을 수 있죠.
결국 감전사는 전류의 크기와 통전 시간, 그리고 심장을 지나쳤는지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