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배변만 고집하는 3개월강아지 실내배변으로 교육시키는방법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도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개월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없음

3개월 된 진도믹스 키우고 있습니다.

입양 당일에는 낑낑거리긴해도 실내배변을 했는데 첫 산책을 다녀온 날부터 지금까지 실외배변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제 사정상 아침과 자기 전, 40분씩 하루 두 번 산책을 시켜주고 있는데요.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사이에 배변이 마려우면 엄청 낑낑대고 짖고 안절부절못해합니다. 배변 패드를 주변에 여러 장 깔아줘도 절대 실내에서는 보려 하지 않아요.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시간만이라도 실내 배변을 병행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진돗개는 견종특성상 본인이 '집'이라고 생각한곳에서는 절대 배변을 누지 않으려합니다.

    그래서 진돗개의 피가 섞인 믹스들은 자연스럽게 실외배변을 고집합니다.

    실내배변을 시키려면 집 공간중 한곳이라도 집이 아닌 실외(밖)으로 인식시켜야만 거기서 배변을 눌거에요.

    보통은 베란다나 화장실을 평소엔 문을 닫고 가끔 열어서 산책나가듯 다녀오고 바닥에는 강아지 화장실용으로 나온 잔디배변매트를 깔아두어서 야외처럼 인식시켜보세요.

    그게 통하지않는다면 힘드시겠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실외배변을 시킬수밖에 없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실내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외의 환경적 요소를 실내로 가져오거나 배변 신호와 장소의 연결 고리를 재설정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밖에서 배변했던 장소의 흙이나 풀 혹은 대변의 일부를 배변 패드 위에 묻혀두어 실내에서도 본인의 체취를 통해 배변 장소임을 인지하게 만드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책 직전이나 식사 후와 같이 배변 욕구가 가장 강한 시점에 울타리를 활용해 활동 범위를 좁히고 패드 위에서 배변할 때까지 기다린 뒤 성공 시 즉시 보상과 함께 산책을 나가는 방식을 반복하십시오. 3개월령의 진도믹스는 깔끔한 성격 탓에 실내 배변을 거부할 확률이 높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실내 배변이 산책이라는 더 큰 보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