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통증이 생겼을 때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가볍고 문제가 생길때마다 매번 진료를 볼 수는 없기 때문에 가벼운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진통제의 경우 먹는약보다는 붙이는 파스나 뿌리는 파스를 먼저 사용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먹는 진통제나 파스, 뿌리는 파스 모두 NSAIDs 라는 성분의 소염제를 사용하는데 먹는 약은 내가 원하는 부위 이외에도 몸에 전신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부위에만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어 적용하도록 하는 파스나 뿌리는 약이 더 좋겠습니다. 물론 파스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그때 먹는약을 먹으시면 되겠습니다.
다쳤을 때 무조건 초기에는 냉찜질을 적용해라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냉찜질은 1978 gabe mirkin 박사가 처음 논문으로 발표를 한 후에 널리 퍼져서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같은 분이 냉찜질을 무조건 적용하는게 적절하지 않다, 염증과 붓기가 심한 경우에만 시행해라 하는 논문을 발표하게됩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다치면 1-2일은 무조건 냉찜질 이렇게 이야기 되는것 같습니다.
냉찜질은 insulin growh like factor -1 의 분비를 줄이고 혈액순환을 줄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직의 회복속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붓기와 염증이 심할때만 사용하고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온찜질을 해주시는게 더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