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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축통화로서 미 달러화의 트리핀 역설

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축통화로서 미 달러화의 트리핀 역설(Triffin Dilemma)이 가리키는 구조적 한계는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리핀 역설은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전 세계에 달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무역 적자가 나는 것도 감수해야 하지만

    이 적자가 누적이 되면 결국 달러 가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게 되는 구조적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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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리핀의 역설이란 기축통화인 달러를 충분히 확보하려면 미국이 지속적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통해 달러를 공급해야 하나, 적자가 누적될수록 미국의 재정과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 있다는 구조적 모순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리핀 역설은 유동성공급과 통화신뢰도간의 반대적인 부분을 말합니다.

    즉 기축통화의 역할을 유지하는 달러의 경우 달러의 공급을 늘려야하는데 늘리려면 해외 물건을 계속 사들여(적자) 달러를 유통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때 달러의 공급이 미국내 부채 급증로 이어져 달러의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결국 미국이 발행한 달러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며 기축통화로서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트리핀 역설이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린핀의 딜레마는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갖고 있는 국가는 전세계의 글로벌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그러면서 자국의 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할수 없다는 역설을 말하는것입니다.

    기축통화국은 전세계의 유동성을 공급해야하며 그렇기 때문에 달러를 전세계에서 풀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말은 기축통화국은 소비국가로서 전세계의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해주어야 하고 이렇게 되어야 달러가 전세계로 공급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그과정에서 기축통화국은 무역수지적자를 감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만약 전세계에서 달러가 공급이 안된다는것은 글로벌 불황이라는 의미이며 달러가 그만큼 공급이 안되고 또한 자국의 재화와 서비스를 누군가가 사주지 않는 다는 의미이므로 무역량이 줄고 이는 경제규모가 축소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기간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서 전세계 소비국가로서 지위를 유지하며 무역수지가 지속적으로 적자가 늘어났고 그과정에서 전세계 주요국들은 달러를 수출을 함으로써 벌어들이고 이 벌어들인 달러를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고 이 채권을 글로벌 국가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사들임으로써 달러가 전세계에 공급되더라도 가치가 안정화되는 균형을 유지했던것입니다.

    그러나 그과정에서 미국은 지속적으로 재정적자가 커지면서 이를 감내하지 못하자 트럼프가 이런 구조를 바꾸고자 기존의 미국의 정책구조를 완전히 뒤바꾼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기축통화국이 안고 있는 근본적 모순을 말합니다. 전 세계 무역과 외환보유가 늘어나려면 그만큼 달러가 세계 곳곳에 충분히 공급돼야 하는데, 이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무역적자를 감수하며 달러를 해외로 유출시켜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만성적 적자가 누적되면 결국 달러 가치와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커져 기축통화 지위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즉 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과 자국 통화가치 및 재정건전성을 지키는 것이 서로 상충하는 구조적 딜레마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 트리핀 역설

    기축통화 국가는 세계 경제를 위해 돈을 계속 풀어야 하지만, 너무 많이 풀리면 자기 통화의 신뢰가 무너진다는 두 가지 요구가 서로 모순되는 구조적 딜레마를 말합니다.

      # 두 가지 모순되는 요구

    1. 세계는 달러를 계속 더 원한다

    - 전 세계 무역·결제·준비자산으로 달러가 필요로 하기때문에 미국은 무역적자를 내서 달러를 계속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 미국은 돈을 계속 써서 세계에 달러를 공급해야 한다

    2.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달러의 신뢰가 무너진다

    - 계속 무역적자·재정적자가 쌓이면 과연 미국이 갚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 달러 가치 하락 + 신뢰 약화로 결국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흔들릴 수 밖에 없게됩니다.

    3. 세계가 달러를 쓰려면 미국이 빚을 내야 하지만, 빚이 너무 많아지면 달러를 믿을 수 없게 되는 두가지가 상충하는 거죠!

      # 현재 미국의 상황

    - 무역적자·재정적자·국가부채가 계속 늘어나면서 트리핀 역설이 점점 심화되고 있고

    - 그럼에도 아직 대체할 통화가 없어서 달러의 지위는 유지되고 있지만, 탈달러화 움직임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정리해보면

    트리핀 역설은 기축통화로서 세계에 돈을 공급하려면 계속 빚을 내야 하지만, 빚이 너무 많아지면 통화 신뢰가 무너진다는 모순입니다. 미국이 지금 정확히 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