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코에 땀이 많이 나는데 해결방법없나??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전 다른곳은 땀이 잘 안나는데 유독 코에만 집중적으로 땀샘이 몰린건지 여름에 코에 땀이 자꾸 송골송골 맺혀서 너무 부끄러운데 얼굴 땀 억제하는 시술이나 추천하는 제품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의외로 흔한 증상입니다. 전신 다한증이라기보다는 얼굴 국소 다한증, 특히 코 주변 다한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땀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원래 겨드랑이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 전용 제품도 있으며, 피부 자극이 없다면 코 부위에 소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굴 피부는 민감하므로 처음에는 좁은 부위에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가장 확실한 치료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입니다. 코와 콧등 부위의 땀샘 신경을 억제하여 땀 분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보통 4개월에서 8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웨이브, 고주파, 레이저 등을 이용한 다한증 치료도 있지만, 코 부위는 적용이 제한적이며 일반적으로는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시행됩니다.

    평소에는 프라이머나 피지 조절 파우더를 활용하면 땀이 맺히는 것이 덜 눈에 띄고 화장 무너짐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은 땀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외관상 보완하는 역할입니다.

    만약 코뿐 아니라 이마, 윗입술, 얼굴 전체에도 땀이 많다면 피부과에서 안면 다한증 여부를 평가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만 유독 심한 경우에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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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코 주변은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유독 땀이 많이 맺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긴장하거나 더운 곳에 있을 때, 혹은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뇌에서 체온 조절 신호를 강하게 보내면서 코끝을 중심으로 땀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지만 매번 수건으로 닦아내야 할 정도로 반복된다면 일상에서 느끼는 당혹감과 스트레스가 꽤 크실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이런 현상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려면 우선 얼굴 주변의 열을 즉각적으로 식혀줄 수 있는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미온수로 자주 세안하여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증상이 심해 고민이 깊으시다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얼굴 전용 땀 억제제를 취침 전 코 부위에 얇게 발라보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과를 방문해 땀샘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보톡스 시술 등을 상담받아 보신다면 땀 걱정 없이 뽀송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내시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