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즐겨라보더콜리야
요줌은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
너무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능것같아 따라가기가 힘들고 버거워요 예전엔 반듯한 직장이 있는게 행복이였다면 요즘은 직업이 다가 아닌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더콜리님 그런 고민이 있으셨군요.
맞아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요.
근데 변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이 세계에는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선진국으로 유명한 영국, 독일, 일본을 볼까요?
영국은 거의 보이지 않는 계급제가 있어요.
워킹클래스라고 노동자 계급이 있고, 의사 변호사, 사업가의 화이트칼라 클래스가 있습니다.
노동자계급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특출난 재능이 없는 한 부모처럼 공장, 건설업 등지에서 일하구요. 박봉에 끼니도 거르면서 일하는데 그저 그 삶에 당연하게 여기며 산대요. 사는 동네, 학력, 말투, 어투, 단어까지도 차별이 존재하구요. 특히 사립학교나 인맥.중시하는 문화라 그 차별에 따라 연봉도 달라지구요.
독일같은 경우는 중학교 들어갈때부터 나뉘어요. 똑똑하거나 돈많은 아이는 짐나지움에 가고, 대학까지 갑니다. 그리고 상위 몇퍼센트에 못들어가면 모두 직업학교로 우리로 치면 기술을 배워요. 노동자계급으로 학교자체가 나뉩니다.
나이들어서 연봉차이도 어마어마하구요. 하는 일도 김나지움은 사무직이나 엔지니어, 직업학교는 현장 일을 하구요. 특히 나이가 든 성인 이후로는 거의 바꿀수없다고 합니다. 대기업 입사도 쉽지 않구요.
일본은 대학 진학률도 낮고 대부분 각자 중소기업이나 중견, 대기업에 들어가지만 역시 팍팍합니다.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이란 말처럼 세금부터 공과금에 시달리며 살아요.
한국은 신분상승의 자유가 있고 미국못지않게 자유롭습니다. 그렇기에 더 비교가 되고 세상이 빨리 변한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누구는 명문대 들어가고 석사 박사 따기 위해 노력하여 대기업 들어가는 동안, 누군가는 사업에 뛰어들어 수년만에 평생 벌 돈을 벌구요.
말이 길었네요. ai와 세상이 빨리 변하지만 조바심갖지 말고 우리는 우리만의 속도로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요? 변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것 또한 숨막힐거 같아요..
우리도 좋은 기회가 많구 잘될거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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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AI나 새로운 기술, 일하는 방식이 몇 년 단위로 바뀌다 보니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세상 모든 변화를 다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 일과 생활에 실제로 필요한 것 한두 가지만 골라 천천히 익히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지나가도 괜찮습니다. 뉴스나 SNS를 너무 많이 보면 변화가 실제보다 더 빠르고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직업에 대한 생각도 비슷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안정된 직장 하나가 삶의 중심이었다면, 요즘은 직업은 생활을 꾸려 가는 수단 중 하나이고, 건강, 관계, 취미, 쉬는 시간처럼 다른 것들도 행복에 큰 몫을 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빠른 세상 속에서 중요한 건 남들 속도보다 내가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는 속도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버겁다고 느끼신다면 잠시 속도를 늦추고,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적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아무래도 지금은 직업 자체가 행복이라기 보다는 직업, 직장, 직종 이런것은 행복을 얻기위해 돈벌기 위한 하나의 안정적인 수단 정도죠. 행복은 거기서 번 돈으로 무엇을 하느냐 인것 같아요. 먹는게 좋은 사람은 돈으로 맛있는 것을 먹겠고, 패션이 좋은 사람은 옷을 사겠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 씀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