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콘크리트를 최초로 발명하기도 했는데, 그들이 만든 콘크리트는 2000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합니다. 그 이유는 화산재를 생석회와 섞어 콘크리트를 만들었는데, 이 화산재는 규소와 알루미늄 성분이 풍부하여 물과 반응하면 매우 안정적인 결합물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생석회를 고온에서 사용하면 강한 결합물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도 빗물이나 습기가 스며들어 탄산칼슘으로 재결정되어 틈을 메워줄 수 있어 스스로 보수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로마의 콘크릐트는 화산재의 특수한 광물 구성과 생석회를 고온에서 혼합, 그리고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스스로 보수가 되는 메카니즘으로 오랫동안 단단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