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준으로 2002년 12월생이라면 생일이 지나기 전 만 나이는 23세가 맞습니다. 2023년부터 행정·법률상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므로 병원, 계약, 시험, 취업 서류처럼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23세 또는 생년월일을 적으면 됩니다. 예전 방식의 세는나이를 적용하면 태어난 해를 한 살로 시작해 현재 연도와 출생연도의 차이에 한 살을 더하는 방식이라 2026년에는 25살로 계산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 세대나 오래된 대화에서는 25살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일상에서 본인을 소개할 때는 “2002년생이고 만 23세예요”라고 말하면 가장 정확하고 혼동도 적습니다. 상대가 25살이라고 생각할까 걱정된다면 “예전 한국식 나이로는 25살인데 만 나이는 23세예요”라고 한 번 덧붙이면 충분합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연령을 확인할 때는 나이보다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주변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