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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딱새166
고매한딱새166

러닝 자세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보통 러닝하면 6km정도 뛰는 편입니다. 궁금한게 러닝뛸때 뒤꿈치가 먼저 닿으면서 뛰고 있는데...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으면서 뛰는 건가요?예전에 앞꿈치가 먼저 닿는게 맞다고 해서 해봤는데 뛰고 나니 무릎이 아펐던 경험이 있어서요 꼭 앞꿈치가 먼저 닿게 뛰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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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러닝은 개개인 체형에 따라 발 착지 기준이 다릅니다 앞꿈치가 먼저 닿아서 무릎이 아픈 경우 몸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 닿을 때 중간 부위 먼저 닿는 게 일반적으로 부담이 적기는 합니다. 발바닥 중간은 몸 전체를 받치기 때문에 충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앞꿈치는 상대적으로 닿는 부분이 얇고 많이 꺽이기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갑니다. 뒷꿈치 먼저 닿는 것은 아주 천천히 달리는 경우 적합한 부위 입니다. 걷기 운동할 때 대부분 뒷꿈치 먼저 닿기 때문입니다.

  • 러닝에서 꼭 앞꿈치가 먼저 닿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착지 방식에는 뒤꿈치(리어풋), 발 중간(미드풋), 앞꿈치(포어풋) 착지가 있고, 각 방식마다 장단점과 부상 위험이 다릅니다.

    뒤꿈치 착지는 초보자와 장거리 러너에게 흔하고, 러닝화의 쿠셔닝을 잘 활용할 수 있어 편안하지만, 무릎과 허리에 충격이 더 갈 수 있습니다. 발 중간이나 앞꿈치로 착지하면 충격이 분산되어 무릎 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만, 종아리나 발목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고, 익숙하지 않으면 오히려 통증이나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통증이 있었다면 무리해서 앞꿈치 착지로 바꾸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착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뒤꿈치 착지로 큰 불편이 없다면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고, 착지 부위를 바꾸고 싶다면 천천히 적응하며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러닝화의 쿠션, 본인의 체형, 달리는 거리와 속도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