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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술의 어떤 성분이 사람을 알딸딸하게 만드는걸까여?
술 같은 거여 에전에 뭣도 모르고 막 주량 모르고 마시다가 손 감각 이상해지구 혀 감각 이상해지고
어질어질하게댄적이 잇엇는데여, 술의 어떤 성분이 사람을 글엏게 아달달 하게만드는걸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술을 마셨을 때 나타나는 알딸딸함,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주된 성분은 바로 에탄올입니다. 에탄올은 위와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는데요, 특히 뇌는 지방 성분이 많고 혈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에탄올의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이때 에탄올은 뇌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변화시켜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뇌에서 GABA라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하는데요, GABA는 원래 신경세포의 활동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에탄올은 이 작용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뇌 활동을 둔화시킵니다. 그래서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지며, 약간 기분이 좋아지는 알딸딸한 느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면 에탄올은 글루탐산이라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은 억제하는데요, 글루탐산은 학습, 기억, 집중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억제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기억이 흐려지며, 심하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질어질한 느낌은 여러 원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인데요, 우선 에탄올 자체가 뇌의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으로 술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소변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데, 탈수는 어지러움을 악화시킵니다. 마지막으로는, 혈관 확장 작용으로 인해 혈압 변화가 생기면서 현기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이나 심한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에탄올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과 관련이 있는데요, 동아시아인 중에는 ALDH2 효소의 활성이 낮은 유전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기 쉽습니다. 이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이 있는 물질로, 얼굴 홍조, 두통, 심장 두근거림,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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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미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술에 포함된 알코올, 즉 에탄온 성분 때문입니다.
에탄올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를 가라앉히는 강한 마취제처럼 작용합니다.
그래서 이 성분이 뇌로 들어가면 운동과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그 결과 혀와 입 주변 근육을 정상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게 되면서 혀 감각이 둔해지고 발음이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말초신경으로 가는 감각 신호가 왜곡되어 손끝이나 발끝이 찌릿하고 남의 살 같은 이상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이 급격한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혈액 순환에도 이상이 생겨 손발 저림과 감각 이상을 만들죠.
여기에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깨지면서 뇌의 전반적인 정보 처리 능력도 평소보다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시각 정보와 평형감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겪게 됩니다.
결국 이런 증상들은 에탄올이라는 독성 물질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뇌가 보낸 신호인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
질문에 답하자면, 사람을 어질어질하고 감각을 이상하게 만드는 주범은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알코올) 자체입니다.
에탄올은 뇌와 신경계에 작용해서: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소뇌 기능을 떨어뜨림 → 비틀거림, 어지러움
신경 신호 전달을 둔화시킴 → 손발 저림, 감각 둔화
말하는 근육 조절 능력을 떨어뜨림 → 혀가 꼬이고 발음이 이상해짐
혈관을 확장시킴 → 얼굴이 빨개지고 어지러움 증가
특히 술을 많이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져서 손끝이나 입 주변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술의 에탄올이 뇌와 신경 기능을 억제해서 어지럽고 감각 이상을 만들고, 많이 마시면 과호흡이나 저혈당까지 겹쳐 손과 혀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술은 생각보다 조금 먹는게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