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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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를 가지신 분이랑 협력하여 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알바하고 있는 곳에 제가 일하는 타임에 저와 지적장애를 가지신 분이랑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지적장애를 가지신분은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늦게 입사를 했고 지적장애를 가지신 분이 먼저 입사하셔서 담당자분 말로는 그분이 텃세가 있다고 하셨는데 , 텃세도 심하신 편이구 단 그분은 일을 잘 못하세요. 담당자분은 일적으로는 단호하게 시켜도 된다고 하시는데 별거아닌걸로도 기분 나빠하시는 분이라 걱정이 되네요.

또한 담당자분이 말씀해주시기를 그분이 여자분이신데 덩치가 있으셔서 본인이 기분나쁘면 때릴수도 있을거같다라는 식으로얘기는 하시더라구요.

이럴때 그 분이랑 최대한 협력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조쪽은 아예안되고, 주문도 픽업도 제대로 안됩니다.. 그냥 핸드폰만 보시기도 하구요.. 담당자분과 매니저님 모두 알고 계신 상황인데, 걱정되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상대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원하는걸 해주고 원하는걸 어디까지 받을수 있나 스스로를 시험한다는 관점이 도움이 될지도요.저는 겉보기엔 지적장애인인지 구분이 안가는 분이라 잠깐 일해봤는데 무조건 나도 그거알아 나도 그거 들어봤어 라는 말을 해서 이상하다 여겨 거짓말로 전기차 시속 200k 넘는거 어제 나왔더라고 하니까 역시나 나도 그거 들어봤어 라는겁니다 애기를 나눠보니 고양이가 수컷인데 왜 새끼를 못낳느냐는겁니다 같이 일하다가 다치겠다 싶어서 어려운건 제가 하고 단순한건만 시켰습니다 제가 나이가 더 많았고 그사람이 순하기에 가능했는데 성질도 더러우면 난감했을것 같네요 분명 상급자쪽에 친분이 있어 텃세를 부릴수 있는것같네요 어쩔수 없이 사교력을 끌어올려서 업무분담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물론 매니저에게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냐고 가끔씩 어필해야 합니다 친해지면 오히려 내편이 되어줄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친절하면 잘따르더라고요 저는 사교력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키우자는 생각으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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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가장 중요한 건 그분을 직접 통제하거나 교육하려 하기보다,

    관리자에게 업무분장을 명확하게 정해달라고 요청하는 것

    업무를 부탁할 때는 한 번에 하나씩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다.

    "정리해주세요"보다는 "이 컵 5개를 저기에 놓아주세요"처럼

    간단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잘했을 때는 바로 칭찬하고, 실수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지적하기보다 다시 해야 할 행동을 짧게 알려주세요.

    또한 그분의 업무를 대신 처리하다가 본인에게 일이

    몰리지 않도록 담당 업무를 미리 구분해두는 게 좋다.

    특히 관리자가 폭력 가능성을 언급했다면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위협적인 행동이나 신체적 접촉이 있다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리고 근무 배치나 업무 방식의 조정을 요청하는 게 안전하다.

    지적장애 자체가 폭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관리자가 위험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안전에 대한

    책임은 관리자 측에서도 함께 져야 한다.

    담당자에게는 이렇게 말해보세요.

    "제가 그분과 최대한 잘 맞춰서 일하고 싶은데,

    업무를 어디까지 맡기면 되는지와

    문제가 생겼을 때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미리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을 배려하면서도

    혼자 책임을 떠안는 상황은 피할 수 있다.

  • 장애 여부보다는 개인의 업무 능력에 맞춰 역할을 나누고, 업무를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서로 도와주되, 위협적인 행동이 발생한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