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로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어떤걸 꿈꾸는지 모르겠어요.
현재 고3이고..수능 최저 맞추랴 공부하랴 바쁜학생인데요. 부모님 등살에 떠밀려 미술을 포기하고 일반고에서 지거국 공학계열로 원서를 작성했어요. 먹고사려면 이공계에 가야한다고 몇번을 말씀하셔서 한창 다투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때 미술을 그만두고 시작한게 독서와 영화 였습니다. 밤새서 영화를 보기도하고 읽은 책의 영화를 다시보고..한 감독의 영화를 몰아 보거나..장르를 가리지않고 막 무가내고 고등학교 시절을 그리 보냈습니다. 무언가 할 수 없을 때 즐길 수 있는 유일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수능이 31일이 남은 지금 마음이 심란합니다. 제가 진정 좋아하고 사랑하는것들은 밀어둔채 선택한게 제게 무슨 위안이 되는지도, 제가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늘 마음은 다른곳에 있는 붕 뜨고있는 기분입니다. 불안합니다… 제 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