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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황여새240
우아한황여새24022.01.20

미술이 아닌 진로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을 올렸던 중3 학생입니다. 저는 고민에 고민을 한 결과 미술을 그만 두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하는 대학, 학과를 정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제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나중에 뭐가 되고 싶은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어느과는 취업을 못한다더라." "누구는 외고에 붙었다더라." "어느 고등학교는 대학을 잘 못 보내더라." 같은 이야기들이 저를 너무 복잡하게 합니다.

저도 마음을 편히 갖고 싶어요. 실패 해도 괜찮고, 원하는 대학에 떨어져도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알고는 있지만, 매일 저녁 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항상 아침에는 '그래, 할 수 있어. 지금이라도 해보자!' 싶다가도 하루종일 놀며 너무 큰 꿈을 꾸는 것 같아 밤마다 후회되고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공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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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1,고2,고3, 대학생들.대학원생들.취준생들 모두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입니다.

    어른인 저도 내가 지금 뭘하려는 거지 매일 고민합니다.

    글쓴이님은 아직 학생이니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때 답변을 드렸었던 것이 기억이나네요 아직 진로를 못 정하셨다면 우선 공부를 하시면서 천천히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갑자기 정한 진로는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 것이 뭔지 천천히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진로 문제때문에 고민하는게 느껴지네요

    진로의 고민은 누구나 하는거고 자연스러운거같아요

    10대, 20대, 30대에도 항상 고민되는 문제죠

    본인이 좋아하고 꾸준히 사랑할수 있는일인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거같네요

    질문자님의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할 지 뭐가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청사진이 쫘악 세워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재미를 가질 이유들을 붙여가면서 공부해보세요..

    어른들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이유는

    아마 공부를 잘하게 되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지요...아주 대단한 의미보다..

    오십년 살아본 경험상 그래요~~

    대학에서 어떤 과를 나왔 다 하더라도 그 방향으로 나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구요...

    살면서 수 많은 갈래길에서 어차피 선택을 하게 되요..

    지금 호기심이 가는 방향이 있으면 찾아서 체험해가면서,

    그때 그때 가장 최선인 방법으로 하루를 살면 되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를 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합니다. 질문자님이 수차례 고민을 하여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다면, 최소한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질문자님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공휴일에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는 물론이고

    평소 좋아하는 일이나 음식을 먹으면서 하루를 온전히

    본인의 시간으로 만들어 쉬어 보세요.

    그러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도 해 보시고요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부는 무의미하며, 집중력 저하에 원인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목표하는 대학을 정했다면, 해당 대학에는 무조건 들언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힘든 상황이라는 점은 질문자님 역시 잘 알고 있는바, 최선을 다하고 결과가 안나왔을때에는 이만큼 해도 안되는 구나 하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직 중3이라면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각박하게 변화하는 삶속에서 벌써부터 이것저것 준비하고 고민하는 것이 안타까울다름입니다.

    중3이라면 몇번을 실패하더라도 다시 준비하고 새로운것을 할수있는 충분한 나이입니다.

    이것이 맞지 않아도 좋고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습니다.

    늦더라도 내 길을 찾는다면 다시 따라갈수있기에 너무 조급하고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좋을듯합니다.

    어느 유명 연예인은 40때까지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다가 40이 넘어서야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이 된것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늦음이란것은 없습니다.

    아직 길을 찾지 못했다고 너무 좌절하지마시고 이길이 틀리면 다른길로도 가면되고 또 다른길로 가면서 포기하지말고 결승점으로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