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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미소짓게만드는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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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람 식욕이 심리와 연관이 있나요??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수면유도제
기저질환
우울증

최근 들어 분명배도 고프고 입맛도 돌고 뭔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은 자꾸 하는데 막상 눈앞에 음식이 있거나 음식을 먹는 상상만 해도 속이 더부룩하고 먹기가 싫어집니다. 그래도 밥 먹어야지 하고 먹기에는

기분이 안 좋거나 음식을 먹기 싫다고 느낄 때 억지로 먹었다가 체한적이 많아 억지로 먹는 것도 힘들고요.

한 몇 주 이러다 보면 또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좀 우울하거나 힘들고 그럴 때면 입맛도 없어지고 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아예 안 들더라고요

혹시 사람 기분에 따라 식욕이 영향을 받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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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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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기분에 따라서 식욕이 영향을 받으며 생각보다 그러한 요인의 영향이 크기도 합니다. 물론 식욕은 공복 상태 등에 따른 물리적인 영향도 많이 발생하지만 심리적인 요인 또한 많은 영향을 주며 특히 스트레스 등에 의한 반응으로 식욕이 뚝 떨어지거나 반대로 몹시 증가하거나 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람의 식욕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에서도 심리적 요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기분이나 정서적인 상태가 식욕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흔히 스트레스나 우울감, 불안과 같은 감정은 식욕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로 인해 어떤 때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지지만, 또 다른 때는 식사 자체가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음식 섭취 패턴이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제로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음식을 드시기보다는 몸과 마음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식욕은 종종 기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신다면, 본인의 심리 상태를 조금 더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나 기분 변화를 관리한다면, 식욕의 변화도 좀 더 부드러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