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편식이 심해요. 특히 콩을 안먹어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고지혈증과 당뇨가 있어서 잡곡밥으로 콩을 많이 넣어서 먹는데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소개해줄때 부모님이 해놓은 잡곡밥에 콩만 쏙쏙 골라서 안먹고 편식할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부모님한테 흰밥과 콩반찬 자제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결혼한지 이제 2년차 된 신혼부부 입니다. 아무래도 식습관 관련해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일텐데요. 저 역시 편식이 심한 편이라 상견례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 나름 걱정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은 상대방 측에서 융통성 있게 대처를 잘만해주시면 잘 넘어갈 수 있어요. 지금 말씀해주신 소개해준 상황에서 잡곡밥 콩을 골라드실까봐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눈치껏 "너~ 입 짧은 편이지?? 나 줘~" 이렇게 넘어가도 되고, 다양하게 대처를 하시면 됩니다. 추후, 편식하는 부분은 서로 잘 논의하셔서 해결하는게 바람직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편식이 큰 일이겠습니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크실텐데~ 이쁜 사랑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