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0억대 중소기업에서 직원이 연봉을 1200만원 올려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매출 20억대인 작은 소기업 대표 아들로 가업승계중입니다.
이번 연초에 연봉협상을 하는데
1년차된 직원이 자기가 하는 일이 생각해보니 너무 힘들다며
3800만원 받으시는분이 5000만원은 받아야 일하겠다며 아니면 나가겠다고 합니다.
필요한 직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원들까지 피해가 갈까봐 고민입니다.
이런경우에는 보내는게 답일까요?
37개의 답변이 있어요!
매출 20억 규모의 소기업에서 1년 차 직원이 1,2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인상을 요구하며 퇴사 카드를 꺼낸 상황이라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가업을 승계 중인 입장에서 조직 관리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할지 막막하시겠지만, 이 문제는 단순한 급여 협상을 넘어 회사의 문화와 직결되는 사안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직원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부 형평성 때문입니다. 1년 차 직원이 단숨에 30% 이상 급여를 올린 사실이 다른 직원들에게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던 다른 숙련된 직원들이 이 소식을 듣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결국 회사 전체의 사기가 꺾이거나 똑같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연쇄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협상 방식의 문제입니다. 일을 더 잘해서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만두겠다는 협박성 제안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전례가 남게 됩니다. 이는 추후 다른 인사 관리나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직원이 회사를 흔들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셈입니다.
물론 그 직원이 당장 빠졌을 때 생기는 업무 공백이 두려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운영에서 특정 개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를 매뉴얼화하거나 시스템으로 분산시켜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 보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이득입니다.
만약 그 직원이 정말 놓치기 아까운 인재라고 판단된다면, 무조건적인 연봉 인상보다는 성과급 비중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급 인상은 한 번 결정하면 되돌릴 수 없는 고정비가 되지만, 성과급은 회사의 이익과 개인의 실적에 연동되므로 명분이 생깁니다. 만약 이런 합리적인 대안조차 거절하고 5,000만 원이라는 확정 금액만 고수한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보내주는 결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힘들고 귀한 시대이지만, 한 사람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려다 조직 전체의 질서가 무너지는 비용이 훨씬 더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원칙을 세워야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뭔가가있긴한듯합니다
회사에필요한직원이라고 인정하셨다면
당사자도 자기없으면 어려울것이라 생각했을겁니다
이럴때는 당사자입장에서 보통 도박인데
자기양심값 1200인듯합니다
그말은 회사내부정보를 갈취해 타회사 이직이가능하거나
자기가 사업을차려 할수도있을때 보통 막가는식인데요
무언가있는듯한데 그것을 잘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꽤 부담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요구 자체보다 ‘방식’이 더 문제입니다.
1년 차에 1200만 원 인상은 중소기업, 특히 매출 20억대 구조에선 현실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과합니다. 더 중요한 건 “아니면 나가겠다”는 최후통첩식 요구예요. 이게 받아들여지면 다른 직원 연봉 체계와 신뢰가 바로 무너집니다.
그래서 선택지는 두 가지예요.
첫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재협상
지금 기여도, 대체 가능성, 회사 재무 여력 기준으로
단계적 인상이나 성과 조건을 제안하세요.
예를 들어 올해는 일부 인상, 내년 목표 달성 시 추가 인상처럼요.둘째, 그 기준을 거부하면 보내는 것도 경영 판단
필요한 인재와 “조건으로 회사를 압박하는 인재”는 달라요.
지금 선례를 잘못 남기면 이후가 더 힘들어집니다.냉정하지만
회사는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구조와 지속성으로 운영돼야 해요.
잡고 가려면 룰 안에서, 아니면 지금이 정리할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회사에 사정에 맞지 않는 직원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나가겟다고 협박성 발언을 한 것도 적절해 보이지 않고요. 다시 그 자리를 뽑던지 장기적으로는 오너가 해당 업무를 장악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고요.
아마 올려줘도 또 올려 달라 할거에요
회사의 핵심 인력도 아니고 1년 된 신입사원이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같네요. 1년에 5천만원이면 웬만한 중견기업 초봉인데 그럴 인재였으면 다른 시작을 했겠죠?
그거 그냥지르고보는겁니다.
경력이화려하고정말일을잘하면그게맞는데
그사람없으면체계가무너지고회사안돌아간다면
그게맞아요
근데그거아니면나가라고하세요 요새경기진짜안좋아서취직안될거고 어디가서경력1년으로는 왜그만뒀냐여기서도1년다니다 그만둘거냐할수있어요
1200은아니어도 600-500 정도는 합의를해보세요.
본인판단하에 최저시급안나오게일하고계신거라면
4500까진줘야하는게 맞는것같기도 하구요
깍듯한홍학286님, 매출 20억대 중소기업에서 1년차 직원의 갑작스러운 연봉 인상 요구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이 되시겠어요. 필요한 직원을 잃을 수도 있고,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생각해야 하니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회사 마다 틀리니 딱 정히할수 없지만 참고는 해볼필요는 있을것같아 적어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를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연봉 요구의 합리성 검토인데요
먼저, 해당 직원이 요구하는 5,000만원이 해당 직무와 업계에서 1년차 직원에게 주어지는 일반적인 연봉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시장 시세보다 과도한 요구는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의 기여도와 대체 가능성 인력이 가능한지 보아야 해요
그 직원이 정말 회사에 필수적인 인재이고,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렵거나 재교육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상황인지 냉정하게 평가해 보세요. 1년간 그 직원이 어떤 성과를 냈고, 앞으로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요
지금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이죠. 한 직원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다른 직원들도 비슷한 요구를 할 수 있고, 이는 조직 전체의 사기 저하나 불만을 초래할 수 있어요. 연봉은 회사 내 균형이 매우 중요 하잖아요.
대화와 협상의 노력을 기우려보는게 어떨지 합니다
만약 직원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단순히 요구를 수용하거나 거절하기 전에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왜 그렇게 힘든지, 왜 그 금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자세히 듣고, 회사의 입장과 재정 상황, 그리고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투명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합리적인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매출 20억대의 중소기업에서 1년차 직원이 기존 연봉 대비 약 30% 이상을 한 번에 인상해달라는 요구는 재정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다른 직원들의 사기에도 좋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합리적인 근거 없이 단순히 '아니면 나가겠다'는 식의 태도이고, 장기적으로 회사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아쉽지만 다른 직원들과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보내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랄게요.
그사람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직원들도 있는데 1년밖에 안된 직원이 무슨근거로 자기가하는일에비해 연봉이 적다고 판단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요구 자체가 부당하다는생각이 들고 회사에 다른직원들과의 형펑성도 맞지않는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퇴사를하라는게 맞을거갚네요 ^^;;
직원이 퇴사를 하겠다며 연봉을 올려달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협박처럼도 보이네요.. 하지만 경영이라는것은 감정으로만 승부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 직원이 그만한 능력이 있고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고려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도 안되는 연봉을 요구하네요
1년 차 연봉 3800만원도 솔직히 조금 받는게 아닌데 연봉 1200만원 인상이라니 도가 지나친 요구라고 판단됩니다
이건 기존 연봉의 30% 이상을 더 달라고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포함 평균 연봉 인상율은 7%~10%입니다
지금 저 직원이 요구한 연봉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수치인지 감이 오시나요?
대체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자리라면 그냥 나가라고 하시고 새로 채용하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이런 무리한 요구에 휘둘리는 모습 보여주면 다른 직원들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일단 평균 연봉 인상율에 맞춰 현재 연봉 3800만원에 7% 인상을 적용한
약 4100만원 선에서 제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시한 연봉에 해당 직원이 거절하면 미련없이 내보내시고 다른 사람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직원이 갑작스런 사고로 자리를 비운다해도 회사는 돌아갑니다.
회사 체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네트워크상 또는 그 직원이 컴퓨터에 직접 접속하여 관리하는 자료들을 잘 보관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저 정도의 배짱이라면 연봉협상 결렬시 일하던 자료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퇴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20억정도라면 가족같은 분위기의 소규모일거 같은데..
그 직원과의 근로계약서 잘 찾아보시고,
비밀유지 계약이나 손해끼치는거에 대한 책임여부 등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수인계 안하거나 거지같이 해줘도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다음직원이 다 이어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최저시급 알바생들도 친해지면 서로 시급을 까는데 몇백원에 서운하다고 그만두는것도 봤어요.
연봉협상은 공평하게 업무기여도에 따라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일이 보통 다른 회사도 연봉이 얼마로 측정되는지를 파악하시고 거기에 기준점 둔 다음 일을 잘하는 사람이고 꼭 필요한지 여부도 확인한 다음 거기에 맞게 연봉 협상을 하면 될 것 같아요
1년차 된 직원이 1200만원의 연봉 인상 요구도 일반적이지 않을뿐더러 회사내규 연봉기준이 있을텐데 인사고과,평가제도를 다 무시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처음에 입사할 때 조건을 알고 동의하고 들어왔을텐데 중간에 직급 체계나 사규 다 무시하고 그 직원을 올려주시면 회사 시스템이 다 무너질거에요. 한 직원들때문에 회사 시스템, 다른 직원들까지 사기를 저하 시키는일이 되면 안됩니다.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장이란 자리가 일반사람생각보다 상당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일단 회사는 어느 한명의 직원에 의해 좌지우지 되선 절대 안됩니다!!!
그러니 항상 대타를 준비해두세요.
나가겠다는 직원은 연봉협상을 잘하셔서 일년을 쓰는 동안에 대체인력을 양성하세요.
회사 매출액에 비해서 초봉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10%도 아닌 거의 50% 인상을 바라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원하는 대로 올려주었을 때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술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자랑처럼 말해버리면
다른 직원들은 오히려 회사에 대한 불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시거나
대체자를 찾으시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1년차 밖에 안 되는데 없으면 안된다는 건 그정도로 필수인재인가보네요. 그런데 이 사람만 1200만원 올려준 건 다른 직원들이 알게되면 다른 직원들이 퇴사할 수 있어요. “1년차 직원 퇴사 or 기존 직원들 퇴사“ 중에 어떤 게 더 최악의 상황인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능력이 있는 직원이라도 갑자기 3800에서 5000으로 올려 달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 라고 보여 집니다. 그렇게 올려 주면 다른 사람들도 결국 알게 될 것이고 직원 사기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 보시고 정 안된다면 내보내 는 것이 답일 듯 보입니다. 조직은 어차피 그래도 굴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떤 직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직접 몸으로 해야 되는 일이 아니라면 빨리 내보내시고 회사 내 ai업무 툴을 도입하셔서 ai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이시기에 그래도 머리가 많이 맑으신 상태실거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도 이게 덜 되어있느냐 빠르게 되어있느냐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봅니다.
1200만원 연봉상승은 매우 높은 상승률로 보입니다. 내보내고 다시 뽑으며 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정도면 그만두고 싶은데 연봉이나 많이 불러보자 라는 생각으로 보이네요.
작은 중소기업에서 연봉을 1200만원 가까이 상승을 요구했다면 현재 받고있는 연봉에서 거의 30%에 육박하는 금액인데 그 정도면 회사에서 연봉인상을 해주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아마 퇴사를 유도하는 방식처럼 보이고
실업급여를 받기위한 빌드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작은 소기업에서 연봉을 터무니없게 올려달라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차도 1년밖에 안된 사람이 연봉을 높게 올려달라고 한다면 다른 직원들을 생각하면 그냥 내보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800만 원에서 5000만 원 올리면 무려 32% 연봉 인상인데 그만큼 파격적인 제안 할 정도로 필요한 사람인지 생각해봐야 하고 질문처럼 다른 직원들에게 영향 가는 경우 회사 운영에 크게 영향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조직은 그 사람 아니면 안될 거 같지만 실제 없어도 어떻게든 돌아가게 됩니다. 저 같은면 연봉 협상이 되지 않으면 필요한 인재라도 나가라고 합니다. 그만큼 성과로 인해 연봉 인상 요구하면 얼마든지 들어주지만 일이 힘들다는 이유는 인상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1200이면 한달에 100정도 더 받겠다는데 현실상 회사에 그정도 올려주는 곳이 있나요
얼마나 필요한 직원이길래 1년 밖에 안된 직원이 연봉을 그정도 올려 달라고 하나요
당장은 안되고 조금씩 올려준다고 해보세요
1년차된 직원에게 3800도 많이 주는 거 같은데 1200만원 올려달라는 것은 엄청난 욕심이죠 뭐 적당히 협상해서 300,400까지 올려줄 생각으로 협상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 뽑을 것도 생각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 사람 올려주면 주변 사람들 다 올려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