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22.07.20

인플레이션때 채권자가 채무자보다 불리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해결 되지 않아 다들 걱정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채믜자에 비해 손해가 발생한다는데 빌려준 돈을 다 받는데 왜 손해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을 빌린 사람(채무자)은 채무의 실질가치가 하락하므로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은 채무의 실질가치 하락을 예상하지 못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으로부터 연 10%의 이자로 100만 원을 빌렸는데, 1년 후 물가가 2배 상승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물가가 2배 오르면 1년 후 100만 원의 가치는 현재 기준으로 50만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A가 빌린 100만 원으로 구입한 물건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년 후 200만 원으로 올랐다면 A는 그 물건을 팔아 B에게 원금과 이자를 갚고도 90만 원이 남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으나

    인플레이션일 때 채권자가 물건 등을 구입하여 이를 매도하였다면

    더높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기 떄문에 기존의 이자율이 손해를 볼 수 있어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