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처음부터보고싶은고래
고양이 합사 관련해서 이야기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합사와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집에는 원래 고양이 두 마리(A: 수컷, 8세 / B: 암컷, 6세)를 키우고 있었고, 얼마 전 2개월 된 수컷 C를 입양했습니다. 현재 들어온지 2개월이 지났고 단계적으로 합사를 진행하면서 C는 별도의 방에서 격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합사를 시도했을 때는 세 마리 모두 냄새 교환에는 크게 거부감이 없었고, 방묘문을 사이에 두고 대면했을 때도 가끔씩 하악질은 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이 보여 잠시 같은 공간에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약 5분 정도만 함께 있었는데, 이때 A는 C를 계속 따라다니며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B는 구석으로 가서 숨어버렸습니다.
A와 B 모두 C가 그냥 지나갈 때는 하악질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C가 아직 어린 고양이라 놀고 싶은 마음에 성묘들에게 갑자기 달려들거나 꼬리를 건드리려고 하면 A와 B가 하악질을 합니다.
혹시 몰라 계속 시도하였으나 계속 같은 반응이 유지되어서 격리부터 다시 들어간 상태이고,
냄새교환부터 시작한 상태입니더
특히 B의 반응이 걱정됩니다. C가 격리된 방의 문이 열릴때마다 B가 구석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전보다 행동이 많이 위축된 느낌입니다. 음수량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보이고요.
다만 방묘문 앞에서 간식을 줄 때는 A와 B 모두 방묘문 가까이 다가와서 간식을 잘 받아먹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합사를 진행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B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 합사 단계를 더 뒤로 돌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법이 적절한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B처럼 기존 고양이가 위축되고 음수량까지 감소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까지 합사를 중단하고 안정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또 고양이 합사 과정에서 항불안제나 불안 완화 약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약물의 도움을 받아 합사를 진행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우선 환경 조절과 단계적인 합사만으로 충분히 지켜보는 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A와 B가 C를 완전히 공격하는 상황은 아니고, 방묘문을 사이에 두면 간식도 잘 먹기 때문에 합사를 계속 시도해 볼 수 있는 상황인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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