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문종이 10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의 역사는 바뀌었을까요?
조선 문종이 10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의 역사는 바뀌었을까요? 만약 바뀌었다면 어떤 형태로 자리 잡았을까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문종이 10년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 역사는 정치적 안정, 균형 잡힌 정책 추진, 학문과 문화 발전, 세조의 개혁 추진 지연, 남인과 서인의 대립 완화 등의 측면에서 변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종은 세종대왕의 아들로서 학문과 정치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약 문종이 더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에는 가정은 없으나 문종이 10년 더 살았다면 단종이 어린 나이에 대비나 왕대비의 조력도 없이 고명대신들이 후원자가 되어 신권을 행사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수양대군도 왕권강화를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조선은 더 발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조가 세종 문종 때 형성에 놓았던 많은 우수한 신하들을 죽여버리고 힘들게 만들어 놓은 국방력을
이시애의 난 토벌, 남이 장군 숙청 등의 내전으로 국력을 낭비합니다. 만약 문종이 10년 더 살아 있었으면
이러한 세종의 기조를 따라 갔을 것이고 세조의 조선보다는 조금더 나은 조선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약 문종이 10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의 역사는 당연히 바뀌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방향일지는 추측만 가능할 뿐입니다. 여러가지로 추측을 해본다면 단종의 나이가 청년기가 되기때문에 실제 역사처럼 수양대군에게 쉽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수양대군이 어느정도 세력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수 있기때문에 결론은 역사는 바뀌지만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