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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신
코주신22.10.22

대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네요.

나이
52
성별
남성

매일 아침 습관적으로 두세번 화장실을 가넉요.

시원치 않기도 하지만 야외일하면서 화장실 앉아있을 시간적 여유도 없고 어려운 자리가 예정되어있는 날은 더요.

대장내시경 해서 용종 2 떼어내었는데

시원하게 배변하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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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음식물 알러지나 흡수장애 증후군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감염성 장질환이나 celiac 병을감별하기 위해 잠혈검사 및 대장 내시경을 통한 기저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것이 확인된다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의 경우 완치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증상 완화시 사용하는 약물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카페인 음료 줄이기

    3. 소식

    4. 스트레스 줄이기

    5. 유산균

    6.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7. Low FODMAPs 식단

    - 발효가 되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 콩, 유제품, 가공식품 등 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 대변을 잘 보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 즉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변경하는 것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통해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정도 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봅니다. 만약 효과적이지 않다면 위장관운동조절제 등 약물을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