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발 감기후유증인 잔기침 좀 낮게하는 빙법 좀 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너무너무 힘드네요.ㅡㅡㅡㅠㅠ

말할때 찬공기 마실때 노래할때 잔기침이 계속납니다.

마른기침이라고들 하는데...

이비인후과, 내과, 심지어 한의원까지 갔는데도 차도가 없습니다. ㅠㅠ

직업이 노래를 하는직업이라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 바로 기관지나 기도가 자극이되서 어김없이 기침이 납니다. ㅠㅠ.

이런경험 하신분들 뭘 드시고 나으셨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감기 이후 기도 과민성이 남아 있는 “감염 후 기침” 또는 기침형 천식 범주에 가깝습니다. 말하기, 찬 공기, 깊은 흡기에서 바로 기침이 유발되는 것은 기관지 감각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상태를 시사합니다. 일반 감기약으로는 호전이 더딜 수 있고,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기도 염증과 과민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1차 선택은 흡입 스테로이드입니다. 필요 시 기관지확장제와 병용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류코트리엔 억제제나 비마약성 진해제(벤조나테이트 등)를 추가합니다. 위식도 역류가 동반된 경우에는 위산억제제 치료가 기침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접근은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권고와 일치합니다. 단순 시럽이나 항생제만으로는 호전이 제한적입니다.

    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찬 공기 흡입을 피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해 흡기 공기를 데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카페인·알코올은 건조를 유발하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성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속삭임은 피하고, 발성 전 충분한 워밍업과 호흡 조절이 필요합니다. 취침 전 3시간 금식과 상체를 약간 높여 자는 것은 역류성 자극을 줄입니다.

    직업 특성상 발성 시 기침이 유발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내시경으로 성대 자극성 변화(후두 역류, 성대 과긴장 등)를 확인하고, 필요 시 음성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경과상 8주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 악화·운동 시 호흡곤란·천명음이 동반되면 폐기능검사와 기관지 과민성 평가를 포함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흡입 스테로이드 중심 치료로 수주간 꾸준히 조절”이 가장 현실적인 개선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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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찬공기를 마실 때 잔기침이 나는 상황이며

    병원을 다 가봤는데 차도가 없다면

    방법은 찬공기에 노출이 되는 것은 줄이는 것입니다.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가능성도 있으니 천식 관련해서 진료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