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시도때도 없이 안웃긴 농담을 하는 사람에겐 어떤 반응을 해줘야 그만할까요?
아는 선배가 사람은 너무 좋은데 자꾸 시시한 농담이나 개그를 치시는데 진짜 너무 안웃기고 민망하지만 그냥 억지웃음 짓고 넘어가곤 했는데 웃어준다고 생각한건지 계속 장난을 쳐요.. 어떻게 반응해야 눈치채고 그만할까요?
안녕하세요. 강력한담비205입니다.
계속 장난을 치는 정도가 질문자님을 정말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 그 때는 얘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때로는 진실이 상대방을 마음 아프게할테니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따로 님이 피해보는 것도 없는데 그냥 웃어 넘기면 됩니다.
그래도 듣기 싫다면 선배가 눈치 챌정도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배의 농담을 잘 웃어주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ㅎ
그냥 신경을 안써는게 제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사람이 너무 좋은 사람이면 그냥 예의상 받아주세요. 그 선배의 노력을 봐서라도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선배가 시도때도 없이 하면 한번은 웃으면서 재미없어요 하고 이야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억지웃음 조차도 짓지 마셔야 했습니다.
눈치를 채든 안채든 분위기가 정말 삭막해진다거나 험악해지지 않는다면 계속 할 거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썰렁하다고 재미없다고 본인이 개그코드랑은 안 맞는다고 이야기를 해 주세요 솔직하게요.
안녕하세요. 엄청난두루미199입니다.
이열치열 똑같이 재미없는 시시한 농담으로 받아쳐주세요. 본인이 얼마나 재미없는 농담을 하는지 깨닫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삵215입니다. 반응을 으흠 에헴등 센스곁들여서 적당하게 재미없다는것을 은근히표현해보세요..그러면 눈치챌겁니다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아무반응도 안하셔야 합니다. 그런 개그를 할 때 웃어주거나, 아 뭐야~하면서 썰렁하다고 욕먹는 장난스러운 분위기만 되어도 계속 합니다. 그냥 예의상 1초정도 똥씹은 표정으로 하하 해준 후에 하던 대화를 이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