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간관계에서 서서히 멀어지는 사람들은 왜 굳이 이유를 말하지 않고 조용히 거리 두는 걸까요?

인간관계에서 서서히 멀어지는 사람들은 왜 굳이 이유를 말하지 않고 조용히 거리 두는 걸까요? 예전에는 자주 연락하고 가까웠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답장이 느려지거나 만남을 피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왜 서운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직접 말하지 않은 채 관계가 흐려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요.

물론 싸우거나 대놓고 갈등이 생기는 관계도 있지만, 실제로는 애매하게 거리만 생긴 채 끝나는 인간관계가 훨씬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은 왜 관계를 정리할 때 솔직하게 이유를 이야기하기보다 조용히 멀어지는 방식을 더 많이 선택하는 걸까요?

상대에게 상처 주기 싫어서인지, 갈등 자체가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원래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인간관계에서는 모든 관계를 붙잡으려고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일인지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어느 정도는 예상 범위를 그 이유를 설명을 하셨네요

    아마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을 하겠지만

    일단 지나치게 나서서 다투고 또 싸워 봐야 결과만 더 안 좋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다른 번거로운 상황이 싫다는게 아마 큰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각자의 기질이 달라서

    아마 성격적인 부분도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데 큰 작용도 하겠지요

    부딪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용히 해결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모든 사람이 다 말없이 손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손절한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말없이 손절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번 말을 했지만 벽에 대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지거나

    여러가지 부분이 나와 맞지 않다고 느껴져 

    딱히 한 부분을 말한다고 해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그 사람 자체가 내 주변에 두기에 크게 도움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냥 나와 맞지 않다고 느껴지니

    굳이 말을 하지 않고 서서히 멀어지는 거죠

    보통은 너무 잘 지내던 사람이고

    좋은 기억이 많았던 사람에게 특별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상처가 되거나 기분이 상하거나 하면 말하고 푸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는다고 느껴지거나

    수없이 눈치를 주고 얘기를 했는데도 안고쳐지거나 하면

    그냥 손절각이죠..

    그리고 가끔은 진짜 말할가치도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면 굳이 얼굴 붉히면서 말할 필요가 있나

    그럴 애정조차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당

  • 제 생각엔

    자연스레 거리두면서 멀어지는 사람의 경우는

    이미 그전에도 갈등상황에 대해서 다툼을 하고 거리를 좁힐려고 시도를 했을수도 있어요.

    그걸 내가 눈치 못챈걸 수도 있습니다.

    그 갈등해결과정에서 상대방은 느낀거겠죠.

    애랑은 거리둬야겠다...그래서 서서히 멀어지는 경우로 봅니다.

    물론 아닌경우도 있겠죠.

    근데 결론은 나와 안맞다고 판단해서 멀어지는거죠.

    그럴땐 그냥 나 또한도 그사람과 그냥 자연스레 멀어지는 관계로 있는게 나아요.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한건 말씀하신대로입니다.

    그럼 모든 인간관계를 내가 붙잡을까? 말까?

    이건 조화롭게 하시면 돼요.

    답은 없는것 같아요.

    붙잡고 싶다면 붙잡을려고 노력하셔도 되고

    자연스레 멀어지게 냅둬도 되고요.

  •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도 이유가 다양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굳이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서, 혹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아서, 말할 용기가 없어서 등등…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니 이유도 제각각일 것 같네요.

  • 그런 경우는 보통

    애초에 가치관이나 성향 자체가 안 맞아서 말하거나 싸워도 의미가 없다거나,

    아니면 서운하고 사소한 것들이 오래 쌓이고 쌓여서 싸울 의지도 없이 그냥 포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일부러 말 안 하고 멀어지는 거라기보다는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지고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용

  • 저의 경우를 대입해서 이유를 말하면 관계를 더 이어나갈 마음이 있다는 거고 그게 아니면 이유도 말하기 싫어서 자연스럽게 끊는 것 같아요 그정도로 싫은..?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