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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이 의심된다면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치료나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7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C형 간염이 의심 된다면 어느과로 가야하나요?종합병원으로 가서 검사받는거죠!어떤 치료나 어떤 검사는 어떻게해받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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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C형 간염이 의심스럽다면 소화기내과 또는 감염내과로 가셔서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C형 간염에 대한 감별 진단은 혈액검사에서 C형 간염에 대한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서 내려질 것입니다. 양성이 나오더라도 근본적인 치료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으며,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를 하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형 간염이 의심된다면, 내과 중에서도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내과는 간을 포함한 소화기관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라, 보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긴장하거나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본인의 증상이나 상태를 전문의와 상세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병원이나 적절한 진료과를 갖춘 병원에서 예약을 잡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일단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C형 간염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검사는 간단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첫 단계입니다.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C형 간염이 확인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는 보통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이러한 약물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기간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C형 간염이 의심될 때는 내과, 그 중에서도 소화기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검사>

    혈액검사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HCV Ab) 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항체 양성시, HCV RNA 검사로 실제 감염 여부를 확진합니다.

    간기능 검사, 간 초음파 검사, CT 검사로 간 손상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은 상태라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C형 간염이 의심된다면 소화기내과 또는 간담도내과가 전문 진료과입니다. 종합병원에 방문하실 때 "C형 간염이 의심된다"는 증상을 설명하고 접수하시면, 해당 전문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내과에서도 기본 검사는 가능하지만, 치료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간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권장돼요

    특히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약물 간 상호작용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더 중요합니다.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로 시작합니다. 먼저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HCV Ab)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이 나오면 HCV RNA 검사를 시행해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 외에도 간 기능 수치(AST, ALT, GGT 등), 간 초음파, FibroScan(간경변 진행 정도를 보는 검사) 등을 통해 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되죠. 모든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피검사와 간 초음파로 대부분 초기 확인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DAA)로 거의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합니다. 8~1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면 90% 이상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며, 부작용도 적습니다. 치료 전에는 바이러스 유전자형을 파악하는 검사를 하여 가장 적절한 약제를 선택합니다.

    간경화가 동반되었는지에 따라 치료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간암, 간경변 등의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으니, 빠른 검진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