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도 지나치게 많이하면 피부에 안좋다는데 사실인가요?
이제 슬슬 봄이오고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어서 땀도 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중간에 샤워를 많이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무 지나치게 샤워해도 좋지않다고 하길래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샤워를 지나치게 많이 하게 되면 피부에 있는 유분을 제거하게 되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피부에는 피지가 분비됨으로써 이 기름막이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계면활성제인 바디워시로 몸을 씻어버리면 기름막이 깨지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거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바디로션을 바르는거구요.
그런데, 피부가 지성이고 젊은 경우에는 하루에 두번, 세번 샤워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기 때문에 내가 건조함으로 인해서 불편하지 않다면 몇번이든 샤워하셔도 되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네, 지나치게 자주 샤워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잦은 샤워는 피부의 자연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와 유익한 세균들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물과 강한 비누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영향이 더 커져 피부 건조증, 가려움증, 심지어 습진과 같은 피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 많은 피지를 생성하게 되어 역설적으로 피부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봄철에 땀이 나는 상황에서는 하루 1-2회 정도의 적절한 샤워가 권장됩니다.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순한 성분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땀이 많이 나는 상황에서 개인 위생이 걱정된다면, 전신 샤워 대신 땀이 많이 나는 부위만 부분적으로 씻거나, 샤워 대신 가볍게 물수건으로 닦는 방법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샤워를 지나치게 많이 하면 피부 각질층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샤워는 일상 생활에서 상쾌함과 청결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피부는 자연적으로 보호막 역할을 하는 유분과 좋은 세균들로 덮여 있는데, 빈번한 샤워는 이러한 중요한 성분들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누나 샴푸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유분이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특히 샤워 빈도에 대한 고민이 클 수 있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의 샤워가 일반적으로 충분합니다. 샤워 시간도 너무 길지 않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또, 샤워 후에는 항상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샤워를 자주 하는 경우, 또는 뜨거운 물로 장시간 씻는 경우 피부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샤워는 하루 1회, 10분 미만으로 미온수를 이용하고 끝마친 후 물기를 닦은 즉시 보습 제품을 바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샤워는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너무 오래 샤워하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자주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의 자연적인 보호막인 피지나 수분이 너무 많이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나 염증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또한, 샤워할 때 사용하는 비누나 세정제가 너무 강하거나 자주 사용되면 피부의 pH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피부는 약산성을 유지하는데, 강한 세정제는 이를 알칼리성으로 바꿔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세균이나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죠
따라서 샤워는 필요할 때만 하고, 너무 자주 하거나 뜨거운 물로 하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더 좋습니다. 특히,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해요. 봄철 날씨가 좋아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할 때는 적당히 샤워를 하되,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