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매일 저희집에 말도없이오셔요
시댁이랑 저희집이랑 가까이서 살고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아무도없는집에 시어머니가
말도없이 집에오셔요. 비번도알고계셔요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할까요?
오시더라도 말은하고 오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일단 남편하고 먼저 이야기를 하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남편으로 하여금 (남편의 어머니이기 때문)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검붉은파랑새67입니다. 집에 아기가 있나요? 매일 오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요.
집에 보통 계시는 편이세요? 밖에 한동안 나가 계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자분이 직접 어른에게 말씀드리면 안좋게 받아들이실 경우가 크기 때문에
남편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꽃새98입니다.
요즘에 이런 시어머니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결혼을 시켰으면 아들 며느리공간인데 어떻게 말도없이 비번을 누르고 들어갈수가 있죠?
남편이 어머니께 얘기하면 또다른 오해가 있을수있으니 어머님께 가볍게 애교스럽게 얘기해보심이 어떨지요? 어머니 오실때 미리 말씀해주시면 맛난과일이라도 사놓았을텐데 오늘은 드릴게 아무것도 없네요~~ 미리 말씀하시지~~
우선 배우자에게 말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솔직히 부부모 결혼한 것인데 배우자의 부모님이 오시는 건 가족이긴 해도
배우자의 가족이지 제 가족은 아닌 건 사실이죠.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배우자들 간에도 서로간에 자라온 환경이 달랐기 떄문에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배우자 가족까지 오면 굉장히 불편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배우자에게
"시부모님 오시는 건 좋은데, 우리의 사적 공간이라 가끔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오시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최대한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남편분과 먼저 상의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반대의 경우였는데 저는 괜찮았는데 배우자는 저희 부모님이 비번알고 있는걸 싫어했습니다.
역지사지가 안되더라구요~
시어머니에게 직접 이야기하시면 오해는 없겠지만 또 다른 서운함을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