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한참지나, 전 회사로부터의 민사소송 제기 가능성?
스타트업 회사에 프로젝트를 총괄담당하게 되면서 처음엔 순조롭게 진행 되는가 싶었는데 회사 사정이 점점 어려워져 직원들의 4대보험 미납 부터 시작하여 급여지급이 늦어지거나 안되는 시점이 발생 했습니다. 이탈하는직원들 그리고 지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대표와의 마찰이 상당했습니다. 일부는 해결을 못한걸로 알고있고 저는 다행히 기다림과 독촉끝에 급여 관련해서는 모두 받고 퇴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시기부터 외주업체에 지불되어야 하는 비용들까지도 연체가 되었습니다. (당시 외주업체에 사정하여 4달-5달 가량 시간을 끌어주었지만 결국 최근 이 회사는 패소를 하게되었다 전해 들었어요.) 업무는 당연히 그 당시부터 마비될 수 밖에 없었지만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면서 업무 진행을 요구 했었습니다. 문자나 유선/구두 상으로 안되는 이유에 대해 수차례 말했지만 본인 고집대로 업체에 대한 대응을 하지않아 업체에서도 더 이상 안되겠다하여 진행 된 소송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유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퇴사를 했었으며, 지금은 그 후 1년반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퇴사 후 몇번 연락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았지만 도의상 답변은 해야 할 것 같아 했었습니다. 이제야 와서(패소 후) 최근에는 마치 협박 하듯이 자료를 지웠던게 아니냐 메일을 삭제한게 아니냐 소송을 진행한 업체에게 진행한 건에 대한 승인을 본인이 했냐 안했냐 등, 가족들의 상황까지 들먹이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어이가없어 대강 대답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했습니다. 그러니 다른 방법으로 대응하겠다 합니다. 괜시리 소송에 휘말릴까 걱정이되네요.
아직 실제로 진행된게 아니다보니 어떤부분을 걸고 넘어 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걱정이 되다보니 이와같이 문의 드려요.
퇴사 후에도 퇴사 전 업무 관련 내용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미 퇴사하고 시간이 지난 점에서 현실적으로 입증이 어려울 것이고
일단 무대응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