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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빛
가을하늘빛22.12.14
5살 딸 아이에게 훈육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 훈육이 정말 어렵네요.

5살 딸아이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그래도 기본적인 훈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어떻게 훈육을 하는게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 있어서 감정이 들어가지 않게하는것이 좋으며

    너무 사소하것까지 훈육하는것은 좋지 않을수있습니다

    훈육과 자존감은 별게일수있습니다

    훈육은 모른느것을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한것입니다

    자존감은 아이가 공격을 당하거나 비난을 당하는등을 통해서 나타날수잇습니다.

    가능하면 평소에 아이에게 많이 칭찬해주고 지지해주시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등 부정적인 교육은 좋지 않습니다.

    되려 반대로 부모가 칭찬을 많이 해주셔야 하고, 아이 스스로도 하는 셀프 칭찬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하고 애착을 잘 형성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내향.외향 할것없이 주변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오히려 부모가 불안해하고 아이를 바꾸려고 하는 부모님의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은 평소에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가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훈육을 할 때도 '왜 그랬어?' 가 아니라 '무엇이 하고 싶었니?' 라고 아이의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해서 훈육을 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는 아이에게 변명을 유발하고 아이를 믿지 못한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무엇이 하고 싶었니? 란 말을 들은 아이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 엄마, 아빠는 나의 마음을 알아준다고 느낄 겁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기 주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칭찬할 때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십시요

    하루 종일 아이와 잔소리, 말다툼, 입씨름 하고 야단치며 아옹다옹했더라도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고 말해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에는 혼을 내되 다음부터

    이러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명시하여 주시고

    혼내시더라도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는 말을 안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아이의 잘못에 대해 혼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단호하게 알려주면서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해 가치관을 형성하기위한 발판이 되어야합니다. 다만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면서 훈육을 하기 위해서는 수정해야할 행동과 아이를 별개로 해서 훈육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는 영희를 진짜 사랑하지만 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속상하구나. 우리 영희가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엄마 마음이 행복할 것 같아. 우리 영희가 더욱 더 사랑스러워 질거야./ 이런식으로 행동과 아이를 별도로 구분해 주시면 아이의 자존감은 지킬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절대로 감정적으로 훈육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적 훈육의 결과는 잘못된 점을 고치기 보다는 무섭고 화난 엄마의 얼굴만 기억에 남기 마련입니다. 또한 다른 이와 비교하거나 지난 과거의 잘못을 들추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행위에 따른 잘못만 언급하고 아이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대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기 때문에 부모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겠지만 아이를 부모의 욕심의 크기만큼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훈육에 따른 확실한 개선책을 제시해 주는것이 중요한데 혼나는 아이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물으면 아이는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부모님이 적절한 해결책과 이에 따른 보상을 함께 권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아직 감정을 직접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울음이나 떼를 쓰는 행위로

    마음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그 행동이 정말 안되는

    행동은 바르게 잡아주며 그런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다독여주세요. 너무 강압적인 훈육은 아이 자존감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훈육을 강압적이지 안게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아이의 마음은 적절히 읽어주고 수용해 주되 옳고 그름과 위험한 행동들은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표정을 보고

    마음을 읽습니다. 부모가 옳고 그름을 안내할 때 불안한 모습이나

    잠시 후에 수용해 주는 태도를 취하신다면 아이는 언젠간 내 말을 들어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오히려 고집은 더 늘게 됩니다

    참 어렵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반응한다면 아이도 부모에 대한 신뢰를 느끼고 잘 배우며 성장할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