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나 보험에 체증식이라고 있는데 이거 물가연동의 개념인가요?
대출상환에도 서서히 오르는 체증식이 있고 보험에도 물가연동형 체증식보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점점 오르는게 점점오르는 물가하고 연동하는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대출상환에서 점점 오르는 체증식은 대출 이자율이 물가 상승에 따라 조정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년 고정금리 대출을 받았을 때, 상환 기간 동안 물가가 상승하면 10년 후의 상환금액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상환에서 점점 오르는 체증식은 물가와 연동된 개념입니다.
또한, 보험에서도 물가연동형 체증식보험이 있습니다. 이는 보험 가입 시 지정한 기준 물가상승률에 따라 보험료나 보장금액이 조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동안 물가 상승률이 3%인 물가연동형 보험을 가입했다면, 10년 후에는 보험료나 보장금액이 물가 상승률 3%에 따라 조정되게 됩니다.
이러한 체증식은 물가와 연동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수록 대출상환이나 보험에 필요한 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물가 상승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연동되기 보다는
향후 납부해야 되는 금액이 꾸준하게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체증식이라는 것은 처음에 이자를 많이내고 점차적으로 상환할수록 이자가 줄어드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체감식이라고 하여 반대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체증식상환은 전체기간을 놓고 본다면 가장이자를 많이내는 대출방식이다 보니 처음에 상환의 여유가 부족하신 경우에 많이 활용하나 원금상환부담이 적은 경우는 체감식인 원금균등이 이자를 가장 적게내는 방법으로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대출이나 보험은 총 납입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중 전 기간에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아닌 초기에는 적게 납입하였다가 점점 기간이 지날수록 납입금액이 커지는 구조를 체증형이라고 합니다.
물가 연동형은 일반적으로 물가 연동형 상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체증식은 물가 연동 개념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소득이 나이가 들면서 늘어날 것을 고려하여 만든 상환 방식입니다. 그래서 체증식 상환은 만 40세 미만의 근로소득자인 경우 신청 가능한 것이 보통이고요. 또한 체증식 상환은 일반 대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 등 담보대출에서 사용하는 상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