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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nL23.03.25

빅맥지수. 스타벅스지수 표현의 뜻

가끔 뉴스나 신문을 보면 빅맥지수, 스타벅스지수라는 표현이라고 많이 보게되는데요. 경제에 쓰이는 표현으로 예시를 통해 자세하게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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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세계적 커피업체인 스타벅스사의 주종인 카페라테(tall 사이즈)의 가격을 이용해 실제환율과 적정환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고안해낸 구매력 평가환율 지수. 카페라테 지수라고도 합니다.

    빅맥지수의 경우 햄버거 판매가 위축되고 나라마다 가격 할인 상품들이 나오면서 빅맥이 더 이상 기준상품으로 적당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본사도 카페라테를 통해 각국 매장의 제품값을 비교 평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라테지수'를 산정, 각국 물가 추이와 소비자 구매력을 반영해 2~3년에 한 번씩 커피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해당 국가의 물가지수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 같은 빅맥이여도 미국에서는 10달러여도 한국에서는 5달러라면 물가가 미국이 더 비싼 것입니다.

    • 이러한 지표를 활용할 수 있으려면 전세계적으로 매장이 있어야 가능한 지표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라는 것은 국가 간의 생활비와 물가수준을 비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이 빅맥지수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유통되는 물품을 찾아서 비교를 하려고 하였는데, 전 세계에 매장이 분포되어 있고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동일하게 표준을 따르는 빅맥이 이 지표로 활용되었던 것입니다.

    빅맥지수는 맥도날드사가 전세계에 매장이 있다보니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 기본 상품인 빅맥의 판매 가격을 통해서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각 국가간의 빅맥 판매 가격의 비교는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서 결정되는 구매력평가와 완전 개방 시장에서 하나의 물건에는 하나의 가격만 존재한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적용해서 평가됩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표준화되어 동일한 재료, 동일한 조리법, 동일한 크기의 빅맥 햄버거 가격을 미국의 달러로 환산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 수준과 통화 가치를 비교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빅맥지수가 낮을수록 물가가 낮고 해당 통화가 달러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높을수록 물가가 높고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지수는 카페라떼지수 혹은 라떼지수라고 부르는데 이는 스타벅스가 전 세계에 매장을 두는 기업으로 발전하면서 붙여지게 된 지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빅맥의 가격이 2달러이며 한국에서 판매되는 빅맥의 가격이 3,900원인 상태에서 달러환율이 1,300원인 상황이라면 달러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빅맥가격은 3달러가 되므로 미국에 비해서 한국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와 스타벅스 지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의 제품 가격을 이용하여 환율을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빅맥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 버거 가격을 기준으로 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빅맥 버거의 가격을 USD로 환산하여 나타내는데,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상대적인 물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빅맥지수가 높은 국가는 해당 국가의 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타벅스 지수는 스타벅스의 탈리아 커피 가격을 기준으로 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세계 각국의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탈리아 커피의 가격을 USD로 환산하여 나타내는데,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상대적인 물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빅맥지수와 마찬가지로, 스타벅스 지수가 높은 국가는 해당 국가의 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빅맥지수와 스타벅스 지수는 경제학자들이 사용하는 지표로서, 해당 국가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에 유용합니다. 또한, 이러한 지수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을 추적하고, 국가 간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와 스타벅스지수는 미국에서 출발한 경제 지표입니다. 이 두 지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가격 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 빅맥지수

    빅맥지수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빅맥의 가격을 각 나라의 통화로 환산한 지수입니다. 이를 통해 각 나라의 상대적인 가격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빅맥지수가 미국의 빅맥지수보다 높다면, 한국의 상대적인 가격 수준이 미국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통화 환율과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됩니다.

    • 스타벅스지수

    스타벅스지수는 미국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표준 음료인 톨 사이즈 라떼의 가격을 각 나라의 통화로 환산한 지수입니다. 이를 통해 각 나라의 상대적인 가격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스타벅스지수가 미국의 스타벅스지수보다 높다면, 한국의 상대적인 가격 수준이 미국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역시 통화 환율과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됩니다.

    빅맥지수와 스타벅스지수는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물가 수준이 낮은 나라일수록 외국인들에게 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단순한 비교를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므로, 전체적인 경제 상황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 지수(McDonald's Big Mac Index)는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Big Mac)의 가격을 이용하여 국가간의 상대적인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이것은 1986년에 에콘미스트(The Economist)지가 처음으로 발표한 것으로, 이후 매년 업데이트되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빅맥 지수는 단순히 빅맥의 가격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빅맥의 가격이 국가에서 생산되는 다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과 비교하여 해당 국가의 물가 수준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빅맥 지수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지수(Starbucks Index)는 빅맥 지수와 유사한 개념으로,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을 이용하여 국가 간의 상대적인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빅맥 지수와 마찬가지로 2004년 블룸버그(Bloomberg)가 처음으로 발표한 것으로, 스타벅스 지수 역시 매년 업데이트되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재미요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경제적 비교를 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외국에서 여행이나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