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세 유럽에서 귀족들은 반란이 의무라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중세 유럽에서 귀족들은 왕에게 절대 충성이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고 서로 극도로 견제했는데요
그래서 툭하면 반란하고 자기에 입맞에 맞는 왕을 세우거나 했는데 그당시 그들이 반란이 자기의 의무라고까지 생각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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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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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유럽은 봉건제 사회였습니다. 봉건제는 정치, 사회적으로 주종제도, 경제적으로 장원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 가운데 주종제도는 주군과 봉신(제후) 사이에 쌍무적 계약 관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주군은 봉신(제후)를 보호하고 제후는 주군에게 군사적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서로간의 쌍무적 계약 관계이기에 문제가 되면 파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에 문제가 생기면 주군, 또는 제후와 적대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대입니다. 충성이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반란은 의무도 아니고 범죄도 아니고 그냥 불만있으면 하는 당연한 행동이었어요
현대로 따지면 시위같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