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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여새98
순한여새98

대변 절반정도가 색이 짙은 주황색인데 문제가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1,2일전쯤 라면,떡볶이 정도 먹었는데

오늘 대변에서 색이 절반은 멀쩡하고 절반은 짙은 주황색 느낌으로 각각 나뉘어진 대변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내시경은 21년 2월이고 용종같은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5년마다 받는게 좋다는데 5년인 특별한 이유가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변의 색상 변화는 섭취한 음식, 음료, 심지어 특정 약물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면이나 떡볶이와 같이 특정 색소를 많이 포함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대변의 색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이고 무해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짙은 주황색 대변은 섭취한 음식의 색소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 색상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예: 복통,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변비 또는 설사 등)이 동반되는 경우,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대장암과 같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권장 사항은 일반적으로 평균 위험도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되는 지침으로, 대장암의 평균적인 발생 빈도와 성장 속도, 그리고 용종에서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간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지침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드신 음식으로 인하여 대변색이 이상하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암의 전암성 병변인 선종의 경우 5-10년이 지나면 암으로 변할 수 있어서

      보수적으로 잡아 5년간격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중간암이라는 것도 있어서 의사선생님에 따라서는

      3년 간격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변의 색상 변화는 섭취한 음식, 소화 과정,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면이나 떡볶이와 같은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대변의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짙은 주황색 대변은 특정 음식의 색소나 소화 과정에서의 색상 변화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변의 색상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이거나 다른 증상(예: 복통,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변화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내과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내시경 검사 이후 시간이 지났으므로, 이상이 있다면 건강 상태를 재평가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