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를 가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원래 이를 간 적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이를 간 적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2달전부터 이를 간다고 아내가 그러는데,
업무 스트레스라기엔 최근 일이 널널해서 그렇지도 않고, 교정한지 2년 정도 지났는데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교정기(잘 때만 부착)를 끼고 자면 아파서인지 이를 갈지 않는다고 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뇌 신경 측면에서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크며 단순히 교정을 했다고 해서 이갈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는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교정기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갑자기 이를 가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있습니다. 우선 이를 가는 증상이 심한 경우 치아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장치 착용이 필요로 될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되서 일시적으로 이갈이를 하실수 있습니다. 일단은 조금더 지켜보시고 계속 이를 가시면 이갈이 장치를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이를 가는 것은 자는 동안에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낮에 활동이 많은 분들이 일을 많이 갈게 됩니다 이를 갈게 되면 치아가 마모가 되거나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잘 때 끼고 자는 이갈이 장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치과의사입니다.
드물긴 하지만 교정이 이갈이를 유발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치아 교합이나, 잘못된 치아 정렬 또는 간섭은 이갈이를 유발하는 원인들 중에 하나입니다.
뇌가 인지하고 있는 기존 치아 교합과 다른 치아 교합이 생기면, 뇌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의식적 간섭적인 운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정이 원인일 경우 교정이 끝나는 순간 이갈이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갈이의 주요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은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안받고있다고 착각합니다.
대학병원 구강내과 진료실을 보면 거기에 찾아오는 예민한 환자들 대다수가 본인들은 안 예민하고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동안 잘 생각해보시면 본인이 어딘가에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부분이 있다는걸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