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기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만 감는 것이 두피와 모발 건강에 가장 적합합니다. 하루에 두세 번씩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보호하는 필요한 피지와 수분까지 과도하게 씻겨 나갑니다.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면 피부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오히려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잦은 샴푸질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깨트려 건조증, 가려움증, 비듬 및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 과도하게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면서 모발 끝이 갈라지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두피에 기름기가 매우 많은 지성 두피라면 예외적으로 두 번 감을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루에 여러 번 하더라도 매번 샴푸를 쓰기보다는 미온수로만 헹궈내는 것이 두피 자극을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