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동설 증거에 대해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요?
재미로 미스테리같은거 보다가 지구공동설에 대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지구공동설을 믿는 사람들은 1950년 5월 칠레 대지진, 1964년 5월 앵커리지 대지진 등, 당시 대지진의 충격으로 지구가 거대한 종이 울리듯 오랫동안 진동하는 현상이 관측된 것도 지구 속이 비었다는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증거로 제시한것이
- 북극에 꽃가루 등이 포함된 붉은색 눈이 내리는 현상.
- 북극으로 갈 수록 코끼리, 거북, 악어 등의 열대 동물이나 파충류가 살았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됨.
- 북극에는 짠 바닷물밖에 없어야 하지만 북극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있다
등등이 있습니다.
지구공동설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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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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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1. 꽃가루 등은 대륙에서 날아와 비구름과 합쳐지면 충분히 내릴 수 있습니다.
2. 해당 증거는 없습니다.
3. 가장 기초적인 빙결형성 과정도 모른채 가설을 제안한다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물이 얼게되면 공유결합에의해 다른 이온이나 불순물들을 모두 밀어내기때문에 당연히 얼음은 민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진파로 인해 지구 공동설을 반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진의 원리는 이미 현대과학으로도 충분히 설명가능하며,
당시의 대지진으로 인해 지구가 비어있다는 증거로 인정받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