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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나요?

처음 국가와 국가가 무역에 관한 협정을 맺을때,

물론 두 국가 간의 경제력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환율은 누가 어떻게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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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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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상대국가와의 '인플레이션', '금리', '국방력', '인구수'등의 다양한 요인등에 의해서 결정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환율을 결정하게 되는 것은 두 국가가 아니라 이 양국에 투자를 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이 두 국가의 화폐를 모두 소유한 A라는 투자자가 B국가보다 C국가가 투자처로서의 메리트가 크다면 C국가의 화폐를 매입하여서 투자를 하게 되고 B국가의 화폐는 매도를 하게 됩니다. 즉 C국가의 화폐 수요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C국가의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국가간의 환율은 '인플레이션', '금리'등의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지만 이 변수를 통해서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화폐 수요를 결정하는 '투자자'들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각 국가별로

    외환시장이 존재하고 위 외환시장에서

    끊임없는 환전 등을 통하여 적정환율이 형성됩니다.

    특정 국가들은 국가에서 환율을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뉴스에서는 매일같이 환율 관련 소식이 흘러나옵니다. 그만큼 경제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령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환전을 해야 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환율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반대로 수입업자라면 원화가 강세일 때 물건을 들여오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환율은 국가 간 거래 시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럼 환율은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결정될까? 먼저 두 나라 사이의 통화 가치를 비교합니다. 그리고 어느 쪽 화폐가치가 높은지 판단하여 적정 수준을 정합니다. 만약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낮다면 달러화 약세라고 표현하는데 반대의 경우엔 강달러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정해진 환율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수출량이 늘어나면 외화 유입이 많아져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수입량이 많아지면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습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시장원리, 즉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간혹 지나친 쏠림이 벌어졌을때 환율방어를 하고자 외환당국에서 개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너무 지나치면 미국에서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올해 내내 화두가 되었던 달러 강세는 미국 경제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탄탄하였고,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금리인상 속도가 훨씬 빨라서, 미국으로의 달러 유입이 가속화 됨에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즉 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 입니다.

    이렇든 환율도 어떤 나라가 인위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그때 경제 상황에 따라서 시장참여자들의 수요와 공급에서 의해서 결정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변동에는 완전 자율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있고

    중국 등과 같이 국가가 관리 및 통제를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홍콩 페그제처럼 타국 화폐(달러)에 연동시키는 나라도 있고요.

    완전 변동 환율제라면 기본적으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환율이 결정되게 됩니다.

    물론 그래도 정부에서는 구두개입 혹은 금리조절, 재정정책 등을 통해 환율에 어느 정도 개입할 수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