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라면 인연을 끊는게 당연한거죠?

누구나 나 자신과 친한 친구가 있고.

그냥 친한 친구가 있죠?

저는 정말 친한 친구와는 제 모든 것을 내어줄 정도로

친구를 돕기도 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은 안 잊고 챙기는 편이에요.

그러고서 제가 베푼 건 돌아오길 바라지 않고요.

처음엔 당연히 그게 힘들었지만 제가 베푼 걸

바라는 건 맞지도 않고. 제가 오히려 마음만 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정말 친한 친구에겐 제 모든 걸 다하지만.

적당히 친한 친구는 적당히 그만큼만 합니다.

문제는 친구들이 가끔 저의 우정을 이용하더라고요.

친구 부모님이 사업이 망해 제가 그 친구를 4년이나

밥 사며. 술 사며 생일 챙기며 챙겨도 그 친구는 단 한번도 제 생일은 커녕....

술 한번 본인의 돈으로 제대로 산 적이 없더라고요.

그곳도 다른 친구가 저에게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 생일인데 한잔 해야지. 만나자.

하고서는 막상 만나면 본인은 돈도 한푼 안 내거나

만원정도 술값에 보탭니다.

온전히 본인이 다 계산한 적이 없어요.

저는 어려운 친구이니 그런 행동을 별로

생각을 안 했지만......

다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어려운데 알바도 한번 안 하고 매번 얻어먹는데

이젠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당연하다고 여기니

잘해주지 말라고요....

그제서야 다른 친구나 사람들의 말이 생각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요!!

이런 친구....

이제 끊어야겠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

    질문자님이 전부를 바란것도 아닌데

    진짜 조금이라도 챙겨준적 없고 질문자님이

    챙기는건 당연해하고

    이건 정말 크게 속상하게 만드는 부분이 맞아요

    그런데 그 친구분이 친한 친구인 만큼 저는 이 부분도

    친구분과 대화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들어요

    전 그 친구분에 대해 일단 아는것이 없지만

    질문자님의 글을 봤을 때 친구분이 어려운 상황인데 알바를 안한다는 말이 좀 신경쓰였어요

    매번 얻어먹는다 ,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당연하다 여긴다

    이 부분에 대해 다른 친구분께 듣고 그 어려운 상황인 친구분과도 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들어요

    4년보다 더 깊겠지만. 그 우정이 깊을수록 당연해지면

    안돼는게 맞죠

    서운한 일들도 생기고 상처받고

    하지만. 지금 이 고민을 올리셨다는건 마음속에서

    내 생각이 맞을까? 이게 맞을까? 전 이 느낌이 들어서

    전 그래서 후회 없으셨으면 해서 다르게 말씀드릴게요

    질문자님이 저와 되게 비슷하세요

    그래서 질문자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서 말씀 드리는

    제 경험담!

    저도 그런 일 겪어 봤어요

    초2때 전학오고 학교폭력 때문에 힘들어하다 타지역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었었는데요

    제가 주는게 좀 많았어요

    받는건 적었구요

    그래도 신경 안쓰고 그 친구 행복한 얼굴이

    보기 좋아서 신경 안쓰다가

    제 생일은 안챙겨주고 다른 친구 생일은 챙겨주더라구요.. 그래도 신경 안쓰려했는데

    한 3년? 사이좋게 지내다...

    졸업하고 그 인연 끊었어요

    그 후도 그 친구와 비슷한 사람 보이거나

    저한테 돈쓰기 아까워 하는 사람 보이면.. 끊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끊은 사람 많아요ㅋㅋ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보면.. 전 그 친구와 대화해보지도 않고 그냥 그런 서운함만 생각하고 그 친구를 그렇게 생각하고 끊었어요

    그게 정말 늦게 든 생각이지만 후회로 남고 ..

    미안해지게 되더라고요..

    질문자님 ! 오랫동안 쌓아온 우정인 만큼 그런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이 많았을거에요

    돈이 꼭 필요하지 않은 관계가 친구관계인 만큼

    사주더라도 너무 자주 사주지는 마시구요

    하루 쓸 금액을 정해놏고 각자꺼 각자가 내거나

    나눠서 결제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그 친구분께도 . 내가 돈을 모을 목표가 생겨서

    앞으론 이렇게 해야할것 같은데 너 생각은 어때?

    너가 나 만날때 부담이 없었으면 해서 많이 사줬지만

    목표가 있는 만큼

    이젠 그때처럼 너한테 사주는것도 적고 만나도 결제는 나눠서 하거나 각자 해야할텐데 괜찮겠어?

    이 질문을 저는 추천드려요

    이 문제 왜엔 괜찮은 친구다?

    한번 생각해보시고 질문자님 마음의 소리도 들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저가 한 후회 .. 질문자님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4년? 넘을 정도면 진짜 깊은 관계인데

    그 시간 속에서 그 친구분은 어떤 친구였나요?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지만 늘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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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런 친구는 확실하게 끊어야 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이 없어도 내가 도움을 받았으면 10분의 일이라도 갚을 생각을 갖고 살아야지 당연하게 받아만 먹고 사는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그런 사람은 그냥 끊으세요

    그건 친구로서 도리가 아닙니다 자기는 도움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같아요그 사람을 위해서도 끊으세요 그런 식으로 세상 살면 아무도 그 사람 옆에 사람이 없어요 스스로 살아남도록

    그냥 끊으세요

  • 지금까지 버텨온 것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런 친구라면 그냥 조용히 손절하시는 게 답이에요.

    호의와 배려는 그들의 권리가 아니에요

    호의와 배려를 받으면 몇배로 돌려줘야 하는 것이

    인간의 덕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빨리 손절하고 연락하지마세요.

    질문자님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 금전적인 문제로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결국 그 사이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친구분이 가정형편상 정말 내지 못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상대방도 이해의 끈을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속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나중에 언젠가는 갚는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어느정도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미 그런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면

    오래가지 못할 인연이니

    빠르게 정리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 사실 인간 세상에서 친구라는 게 있는지 의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그게 더 심한 것 같아요

  • 호의를 베풀면 그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인다, 손절 할수 있습니다. 특히 그 친구분의 다른패턴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 나이때도 중요합니다. 알바한번 안한다 이건 어렵지 않을수 있고 다른분들 만나 돈을 쓴다면 정말 나쁜친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