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회생제동
일반 내연기관차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마찰열로 에너지를 허공에 날려 버립니다. 그래서 신호가 많고 정체가 심한 시내를 달릴수록 기름 손실이 커집니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는 속도를 줄이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 전기모터를 발전기로 전환합니다. 바퀴가 도는 힘(기계 에너지)으로 전기를 만들어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을 거치기 때문에, 멈추고 서는 일이 많은 시내일수록 오히려 전력이 알아서 채워집니다.
둘 저속·출발 시 전기모터 집중 사용
엔진은 정지 상태에서 차를 출발시키거나 저속으로 달릴 때 연료를 가장 많이 소비합니다. 하이브리드는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 이 구간에서 엔진을 끄고 전기모터(EV 모드) 만으로 차를 움직입니다.
시내 주행의 절반 이상을 엔진 가동 없이 전기로만 충당할 수 있으니 연료 소비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셋 공회전 제로
시내 신호 대기 시 하이브리드는 엔진을 완벽히 정지시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 라디오 등은 배터리 전력으로 구동되므로 멍하니 서 있으면서 기름을 버릴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