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제 아내 상담요청드립니다(우울증)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상담 의뢰 드립니다.
아내가 몇 달 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한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약물치료중입니다.
아내가 술을 좀 좋아해서 술 먹는 날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 약 복용은 많아야 일주일에 3-4번 정도이고,약 복용하면서도 무기력, 극심한 피로감(졸림) 등 증상으로 약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약을 복용하면서 여전히 수면장애와 불안, 무기력(아내 말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기분이 좋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 밤에 잠도 자는 둥 마는 둥해서 일주일 전 일이 바로 어제 일 같이 느껴진다) 증상을 호소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퇴근 후 집에 오면 초등학교 및 미취학 자녀는 전혀 케어 안해주고 누워서 계속 몇 시간씩 미드만 보곤 합니다.
고민이 됩니다.
진료 병원을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활동적인 취미를 갖게 독려해야 하는지,
현재 진료하는 병원을 신뢰하고 증상에 따라 계속 약을 바꿔가면서 먹게 해야 하는지..
와이프가 호전이 되는 듯 하면서도 또 원위치 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때론 저 혼자 애들 케어하고 재우고, 밥 먹이고.. .직장생활 병행하면서 맨붕이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료 병원을 바꿔서 다시 상담해야 하는지,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