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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웃음짓는까마귀
여전히웃음짓는까마귀

담배를 끊기가 너무 어려워요…끊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의지로는 도저히 못끊을것같습니다.

예전에는 담배피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어지럽거나 토할것같은 느낌이 아예안들었는데

요즘들어서 너무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요.

연초는 이제 냄새만 맡아도 어지러워서 권렬형 전자담배로 바꿧는데 이것도 이제 슬슬 울렁거리고 어지럽습니다.

근데 도저히 못끊겠어요.

일어나자마자 바로 습관적으로 담배에 손이 갑니다.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면 속이 울렁거려서 몇모금만 빨고 바로 스틱을 빼버려요.

사실상 5~6모금만 빨고 항상 스틱을 빼는것같습니다.

이럴거면 ㄱ걍 안피면 되지만 진짜 손이 습관처럼 가버려요.

너무너무 끊고싶은데 제 손은 계속 담배로 가네요…ㅜㅜ 이런경우 어떻게 끊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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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만의자유로운
    우리만의자유로운

    안녕하세요. 몸은 이미 담배 거부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손이 먼저 담배에 손이 가는 습관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끊을 수 있냐면..

    아예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기상 직후 루틴을 바꾸는 것인데요.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고, 양치를 한 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죠.

    그러면 손이 담배 대신 컵이나 칫솔을 잡게 됩니다.

    또한 손이 바쁠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데

    무설탕 사탕, 껌, 빨대, 스틱형 간식이 있습니다.

    입이 심심할 틈을 막는데 도움이 되죠.

    그리고 앉아서 피우는 루틴을 깨서 금연구역을 산책하다 보면

    손이 갈 자리가 줄어듭니다.

    또한 니코틴 대체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껌이나 패치, 사탕은 초반 니코틴 갈망을 줄여주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정말로 힘들다면

    챔픽스(부프로피온)와 같은 금연보조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흡연 욕구를 직접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금연클리닉이나 가정의학과에서 병원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의지로 무조건 참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루틴 생성, 대체제, 지원 시스템 이렇게 세트로 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 저는 임신하고 끊어졌는데~~;;

    한숨나오게 힘든날은 생각나긴 합니다.

    끊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손안대려고 마음 굳히고있어요

    담배피고 건강잃은 사람들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내자신을 사랑해보세요

    담배안피우면 돈도모이고 자꾸 안나가도되고 좋아요!

  • 담배 피우는 습관은 명확하게 끊을 이유가 없는 경우 스스로 의지로 끊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잘 알다시피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보충되고 니콘틴이 빠지면 다시 피우고 싶은 욕구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니코틴 대신할 음식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끊는 것은 어렵습니다. 니코틴패치를 붙이는 경우 어느정도 도움은 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담배를 끊는 것이 의지만으로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니코틴은 강한 중독성을 가지기 때문에, 혼자만의 힘으로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도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복적인 시도와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왜 담배를 피울 때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이 생길까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방해해 어지러움, 구토, 울렁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 함량이 높거나, 프로필렌글리콜·글리세린 등 첨가물에 대한 개인적 민감성 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몸이 담배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신호일 수 있으니, 금연을 결심하기에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금연이 어려운 이유

    습관적 행동: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사 후 등 특정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손이 담배로 가는 것은 ‘습관화’된 행동입니다.

    니코틴 중독: 신체적·심리적 의존이 강해 금단증상(불안, 초조, 집중력 저하, 불면, 우울, 손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약해집니다.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

    1. 전문가의 도움 받기

    금연클리닉(보건소, 병원 등)에서 1:1 맞춤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패치, 껌, 약물) 처방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연상담전화 1544-9030으로도 무료 상담과 금연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금연보조제 활용

    니코틴 패치, 껌, 트로키: 담배 대신 니코틴을 공급해 금단증상을 완화합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사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구용 약물(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등): 금연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며,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작용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여줍니다.

    3. 생활습관 바꾸기

    흡연 욕구가 생기는 상황을 피하거나 대체 행동(물 마시기, 산책, 스트레칭, 양치 등)으로 패턴을 깨세요.

    자극적인 음식, 술, 카페인 등 흡연 욕구를 자극하는 식습관을 피하세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집중하세요.

    4. 주변의 도움과 환경 변화

    가족, 친구, 동료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지지와 격려를 받으세요.

    라이터, 재떨이 등 흡연 관련 물건을 치우고, 흡연자와의 접촉을 줄이세요.

    5. 금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한두 번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금연자도 여러 번 시도 끝에 성공합니다.

    전자담배로 바꿔도 금연이 안 되는 이유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 중독을 유지시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금연상담과 병행할 때 전자담배가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전자담배만으로 완전한 금연에 이르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전자담배도 건강에 해롭고, 울렁거림·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천 팁 요약

    금연일을 정하고, 주변에 알리세요.

    금단증상은 일시적임을 기억하세요.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지원을 적극 활용하세요.

    습관을 바꾸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세요(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양치하기 등).

    실패해도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세요.

    당신이 겪는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은 몸이 담배를 거부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혼자 끊기 힘들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금연클리닉 방문이나 금연상담전화(1544-9030) 이용을 강력히 권합니다.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금연은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는 변화입니다!

  • 담배를 끊는것은 순전히 질문자님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저희집안 식구들은 끊는다하니 바로 끊으시더라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너무나 힘이들면 비교적 니코틴 함량이 적은 전자담배등으로 바꾸시고 점차 줄여나가보세요.

  • 최면을 한번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고 정 담배를 끊기 어려우시다면 니코틴 껌을 한번 씹어보시거나 금연클리닉 상담센터를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