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마이드 성분에도 합성과 천연이 있나요?

세라마이드 성분에도 합성과 천연이 있나요?

10000ppm 대부분 들어갔다고 하는대

구별하는 방법과 구체적으로 합성세라마이드 경우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범고래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네, 세라마이드에도 합성(Pseudo-ceramide)과 천연(또는 천연 유래 및 피부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이 존재합니다.

    화장품 성분표에서 이를 구별하는 방법과, 고농도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이해하기 쉽게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세라마이드의 종류와 구별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지질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지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입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세라마이드는 크게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1) 천연 유래 및 피부 유사 세라마이드:

    (특징)

    우리 피부에 존재하는 세라마이드와 구조가 똑같거나 매우 유사하게 만든 성분입니다. 주로 효모나 식물성 원료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얻기 때문에 천연 유래 세라마이드라고 부릅니다. 피부 장벽을 복구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답니다.

    (성분표 확인법)

    화장품 전성분 표시에서 영문자나 숫자가 조합된 이름을 찾으시면 됩니다.

    세라마이드엔피(Ceramide NP), 세라마이드에이피(Ceramide AP), 세라마이드이오피(Ceramide EOP), 세라마이드엔에스(Ceramide NS) 등이 이에 해당하니, 참조하면 좋으실 거에요.

    2) 합성 세라마이드(유사 세라마이드)

    (특징)

    화학적 공정을 통해 세라마이드와 비슷한 분자 구조와 기능을 하도록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성분입니다. 진짜 세라마이드 보다 생산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피부 고유의 지질 구조와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성분표 확인법)

    미리스토일/ 팔미토일옥소스테아라마이드/ 아라카마이드엠이에이(Myristoyl/ Palmitoyl Oxostearamide/ Arachamide MEA) 또는 세틸히드록시프롤린팔미타마이드(Cetyl Horizon Proline Palmitamide) 등과 같은 복잡한 화학 물질 이름으로 표기됩니다.

    2. 10000ppm 함량의 진실과 구별 꿀Tip은요?

    10000ppm이라는 수치는 퍼센트로 환산하면 1%에 해당합니다. 화장품 영역에서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니며, 오히려 고농도에 속한다는 점에 유의하면 좋습니다.

    시중에서 10000ppm 이상 들어갔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을 구별할 때는 전성분 표시의 앞부분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화장품법상 전성분은 함량이 높은 순서대로 적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세라마이드엔피 같은 피부 유사 세라마이드가 10000ppm(1%) 들어갔다면, 전성분 표시에서 정제수나 보습제 바로 다음인 앞부분(상위 5번째 이내)에 위치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면에, 세라마이드 성분이 전성분 리스트의 맨 마지막이나 방부제 뒤쪽에 적혀 있다면, 실제로는 아주 미량이 들어갔거나 효능을 내기 어려운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광고 문구의 ppm 숫자만 보지 마시고, 진짜 피부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명이 성분표 앞쪽에 당당하게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구별 방법이랍니다.

    3. 합성 세라마이드의 구체적인 부작용과 한계는요?

    합성 세라마이드 자체가 독성 물질이거나 위험한 성분은 아닙니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유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피부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거든요.

    다만 과학적, 실무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과 한계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피부 장벽 회복의 한계와 미세 자극:

    피부 장벽이 심하게 무너진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의 경우, 합성 세라마이드는 진짜 세라마이드만큼 정교하게 세포 사이를 메워주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기대했던 장벽 회복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겉돌면서 미세한 가려움이나 붉어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자생력 저하 가능성:

    고농도의 합성 세라마이드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피부 스스로 지질을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대사 과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적으로는 피부 본연의 힘이 약해질 우록가 있습니다.

    3) 모공 막힘으로 인한 트러블:

    합성 세라마이드는 제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른 유성 성분(기름기)들과 많이 섞이게 됩니다.

    10000ppm 수준의 고농도 제품을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할 경우, 과도한 유분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끝으로,

    피부 장벽 강화가 목적이라면 합성 세라마이드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세라마이드엔피(NP) 같은 피부 유사 세라마이드가 주성분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또한 세라마이드 성분 하나만 높은 것보다는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하게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적절한 비율로 함께 배합된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피부 건강에 훨씬 이롭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네 세라마이드 성분은 천연, 합성의 방법이 있습니다.

    천연 방법이 효모나 미생물 발효로 만든 바이오 세라마이드 라고 하고 이 세라마이드를 인공적으로 합성해서 만드는것이 합성의 방법 입니다.

    화장품 뒷면을 보면 이것이 천연인지 합성인지 구별이 가능합니다.

    성분명 뒤에 영어 알파벳 두글자가 붙는데 천연읜 경우는 NP, AP, NS, AS EOP 라고 붙은 것들이 천연 세라마이드 입니다.

    합성의 경우는 미리스틸, 팔미타마이드 라는 화학성분명이 들어가서 구별이 쉽습니다

    천연과 합성제품의 차이는 말그대로 천연세라마이드와 유사한 물질이지만 실제 세라마이드와는 다른 물질이긴합니다. 성분의 경우도 실제 세라마이드의 효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