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무엇이며, 어떤 요인들이 이를 초래하는가?
안녕하세요 요즘 인플레 디플레에 대해 말이많은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무엇이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4가지가 궁금합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또는 오기 직전 이런 용어가 지속적으로 뉴스에 등장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물가 수준에 대한 변화를 나타내는 경제 용어입니다. 이들은 그 존재 이유와 발생 원인이 다르며, 각각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다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공급량이 많아지거나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통화를 많이 발행하거나 생산량이 감소하면 공급이 증가하지 않는 한 물가 수준이 오르게 됩니다. 또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반면, 디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공급량이 감소하거나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침체하면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게 되며, 기업들도 생산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도 내려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으로 인해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하고 부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량 조절, 금리 조절, 경제 정책 등을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질문들에 대해서 순서대로 답변 드릴게요
1.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으로서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며, 디플레이션이라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보통 인플레이션이 0밑으로 하락하는 것이 디플레이션입니다.
2.인플레이션의 경우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통화정책의 자치권을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져 종래에는 국가부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성장의 역성장을 의미하기에 심각한 경우 해당 경제는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되면서 국가부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둘다 좋지 않습니다.
3.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은 결국 '화폐의 가치 조절'로서 금리나 정부의 양적완화나 긴축정책을 통해서 화폐의 유동성을 조절하여 관리를 해야합니다.
4.이 부분은 2번에 말씀드린 대답과 동일하며,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모두 국가부도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가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까지 가기전에 미연에 방지하고자 금리인상이나 양적완화등을 통해서 조절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