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1) 착용시 위험성 (정전기)
말씀하신 발전기는 Triboelectric device인것 같네요. 영어를 써서 죄송합니다만, 우리나라말로도 정의된 것이 있는지 잘 몰라서 정확한 용어를 쓰고자 이렇게 썼습니다.
우선 이해가 쉽도록 전기가 작동하는 원리부터 말씀드려야할 것 같네요.
전지던 발전기던 결국 '장비'와 물려서 사용할때 장비로 전류가 흐르면 작동하지요?
전류가 흐른다는 이야기는 전지에서 +, -를 만들어낸 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중성인 녀석을 +상태의 물질과 -인 전자로 분리하여 회로에 전자를 돌리게 됩니다. 그러면 전자가 움직이면서 전류가 만들어지지요.
'정전기'이야기가 나온것은 마찰로 인해 두 물질이 +와 -로 대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Triboelectric device는 마찰을 이용하여 +, -를 분리하는 장치입니다.
자 그럼 마찰로 인한 에너지를 device가 분리하는데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device가 정전기를 발생시킬 에너지를 가져가서 전기를 만들어내는데 쓰게 됩니다. 그리고, 만든 전기는 안전한 전선이나, 장치를 통해서 움직이겠지요?
따라서, 장치를 잘 만들었다면 정전기를 느낄 건 없을 겁니다.
2) 착용 시 위험성
제 생각에는 장치가 과하게 구부러지거나, 전선의 길이 이상으로 과하게 잡아당기거나 또는 꽉 눌러서 망가뜨리지 않은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그대로 웨어러블 ('입을 수 있는') 장비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상생활의 충격은 고려해야겠죠.
현재 기술로 웨어러블 형태로 (당연히 활동성을 주려면 얇게 만들어야겠죠?) 만든것으로는 생산되는 전력이 미미할 것입니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마찰 자체도 크지 않구요. 발전기라고 말을 붙이기도 민망할 수준의 전력이 생성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쭉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에너지를 모아서 전력소모량이 작은 무언가에 사용가능할 정도로 보입니다.
3) 현재 기술 수준
현재로썬 보통 생각하시는 핸드폰 배터리 수준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 내구성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연구단계에서 이것저것 된다 정도로 테스트한 수준이기 때문에 상업화가 되려면 '년'단위의 시간이 흘러야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유기태양전지 기술은 개발된지 4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럴싸한 상품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아직도, 그냥 만들어봤으니 한번 써보세요! 수준입니다.
따라서, 상상하시는 수준의 제품은 커녕 제대로된 시제품 조차 구하기 힘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