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헐었을 때는 어떤 약을 바르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마그밀

안녕하세요.

치핵 수술을 한지 세달 정도 되었는데 오히려 덜아문 항문 속 수술부위보다는 항문 겉 주름이 쓸린 것처럼 빨간 상태입니다. (치열X)

항문이 헐은 것 같은데 헐었을 때 어떤 연고를 바르면 효과적인가요❓️

연고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연고 중 맞는게 있다면 발라보고, 없으면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병원 처방 받으려고 합니다.

헐었을 때 바르는 전용 연고로 여러개 순위정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항문 주변 발진에 안좋은 영향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술 후 3개월 시점에 항문 주변 피부가 헐고 쓸린 느낌이 지속되는 건, 수술 후 변의 성상 변화나 잦은 세정으로 인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그밀을 복용 중이시면 변이 묽어지면서 항문 주변 피부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연고는 다음 순서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첫째로 덱스판테놀(Dexpanthenol) 성분 연고, 대표적으로 비판텐 연고입니다.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자극이 적고 항문 주변 피부에 무난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합니다.

    둘째로 산화아연(zinc oxide) 함유 연고입니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변이나 습기로 인한 추가 자극을 차단합니다. 젤라민, 아연화연고 등이 해당됩니다.

    위 두 가지는 항문 주변 발진에도 자극을 주지 않아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연고, 예를 들어 나스티놀이나 프로토스테놀 등은 단기간 염증 완화 효과는 있지만 항문 주변처럼 피부가 얇고 습한 부위에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 위축이 올 수 있어서, 자의적으로 오래 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수술 부위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증상이 1주에서 2주 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집도하신 외과나 항문외과에서 직접 확인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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