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쟁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 압력을 받는 건가요?
이번에 이스라엘-이란의 전쟁이 확산되는 느낌이더군요.
그러면서 경제 뉴스를 보면 물가 상승 압박이 커졌다는 내용이 많은데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물가가 크게 상승을 했잖아요.
그렇다면 왜 전쟁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 압력을 받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동은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입니다. 이스라엘-이란과 같은 산유국간의 분쟁은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킵니다. 실제 생산 차질이 없더라도, 잠재적 위험만으로도 투기 심리가 작용하여 국제 유가가 급등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한 바 있습니다. 전쟁은 주요 해상 운송로를 위험하게 만들거나 봉쇄하여 선박 운임 및 보험료를 인상시킵니다. 이는 원유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의 운송 비용을 증가시켜 최종 제품 가격에 반영됩니다. 유가 상승은 운송비뿐만 아니라 공장 생산 비용, 난방비, 전기료 등 전반적인 산업과 가계의 비용을 증가시켜 물가 상승을 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지역에서 원자재, 식량, 에너지, 부품 공급이 끊기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물건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특히 원유, 곡물, 반도체 소재 같은 핵심재화는 가격이 폭등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물가의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는 유가가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공급망의 혼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으며, 또한 군사 지출 증가에 따른 정책의 효과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쟁이 발생되면 물가 상승 압력을 받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이번 이란-이스라엘 전쟁만 놓고 봐도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을 하는 이란에 문제가 생기면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에 어려움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가격이 오르기에
이는 곧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세계 무역, 유통이 지장을 받고 특정 유통 라인들을 이용이 어려워지며 금융자산들의 가치가 떨어지다보니, 실물 자산들이라 할수있는 물건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해당 국가와 주변 국가들과 수출입에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제한이 발생한다는 것은 기존의 물건들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물건의 공급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겨로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전쟁 발발은 물가상승의 압박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중동지역의 전쟁은 유가의 상승을 불러왔기 때문에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상호 관세 무역을 하기 때문에, 전쟁이 발생하면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 수입물가가 뛸 수 밖에 없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으로 발현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상하면 에너니, 식량 등 원자재 공급이 줄고, 군수 물자 수요가 급증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해집니다. 이로 인해 원자재와 생활필수품 가격이 오르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중동 지역 전쟁으로 석유 수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다양한 산업군에 필수적인 유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한 수출입 지연 및 해상운송이 돌아감에 따른 공급망 붕괴로 물류 비용 등도 상승하여 원가 상승을 유도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물가가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 당사국과 그들과 밀접한 인근 국가들의 정상적인 교역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대표적인 곡물 수출 국가이고 러시아는 유럽에 값싼 천연가스를 제공하고 원유수출 국가입니다.
이들 국가간 전쟁이 벌어지면 당연히 적국의 주요한 돈줄을 죄려고 할 것이고 이는 전쟁 초기 곡물과 에너지 가격 상승을 부추겼고 전쟁이 격해질 수록 관련 선물 가격 또한 급등하면서 현물 가격을 끌어 올리는 악순환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당연히 고금리 하에서 글로벌 물가를 한동안 높게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몇 일 사이에 격화 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국지전 또한 원유 가격을 자극하게 되고 관련 공급망 또한 타격이 불가피 하여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동 지역은 세계원유의 상당부분을
생산하며 원유는 각 제품을 생산할 때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이에 따른 전쟁 발생하면
원유의 가격이 올라
물가상승을 초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