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여름, 강아지 '물그릇 미끈거림(바이오필름)' 깨끗하게 세척하고 음수량 늘리는 나만의 팁은?

7월이 되니 날씨가 덥고 습해서 그런지 하루만 지나도 강아지 물그릇 안쪽 표면에 미끈거리는 침 물때(바이오필름)가 금방 생기네요. 일반 주방세제로 닦아도 개운하지 않고, 강아지가 더워서 헥헥거리면서도 물그릇 냄새를 맡고는 물을 잘 안 마시려 해서 걱정입니다. 스텐, 도자기, 유리 그릇 중 여름철 위생 관리에 어떤 재질이 가장 좋은지, 그리고 물그릇을 소독하는 방법이나 더운 여름철 아이들 음수량을 늘려주는 여러분만의 살림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이오필름 완벽 제거와 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흠집이 잘 생기지 않고 세균 번식이 어려운 도자기나 유리 재질의 물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미끈거리는 바이오필름은 베이킹소다를 묻혀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낸 후 끓는 물과 식초를 살짝 섞은 물에 소독하여 말리면 세균과 냄새를 완벽히 없앨 수 있습니다. 한여름 음수량을 늘리려면 물그릇을 집 안 동선 곳곳에 여러 개 배치하고 시원한 얼음을 띄워주거나 염분을 완벽히 제거한 북어 국물을 물에 약간 섞어주어 기호성을 높여주는 방법이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여름에는 미끈한 막이 생기기 전 하루 1회 이상 뜨거운 물과 주방세제로 전용 수세미를 사용해 문질러 씻고 충분히 헹구세요. 재질은 흠집이 적고 식기세척이 쉬운 스테인리스가 가장 무난하며, 유리, 도자기도 금이나 깨짐이 없으면 괜찮습니다. 물은 하루 2~3번 갈고 여러 장소에 두며, 사료에 물을 조금 섞는 것도 음수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처지면 진료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