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키스해링이라는 작가는 작품에 어떠한 것들을 표현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해링은 다른 낙서화가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작품을 거리와 지하철에서 벗어나 티셔츠와 장난감, 공익광고와 포스터, 벽화 등으로 제작하였고 상업화하였다. 그는 탄생과 죽음, 사랑, 전쟁과 평화 등의 우주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품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표현하고 인종차별 반대, 에이즈 교육, 동성애자 인권운동 등의 사회문제를 그림 속에서 다루었으며 상위예술과 하위예술간의 장벽을 무너뜨리려 노력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학문 /
미술
23.05.01
0
0
명동성당은 언제 건립된 것인지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적 건물의 평면 길이 약 69m, 너비 28m, 높이 23m, 종탑 높이 47m. 건축면적 약 1,500㎡. 종현성당(鐘峴聖堂)·명동천주교당이라고도 하며 1892년(고종 29)에 착공해 1898년에 준공했다.명동성당 자리는 1784년(정조 8) 역관 김범우(金範禹)의 집으로 이승훈(李承熏), 정약전(丁若銓)의 3형제, 권일신(權日身) 형제 등이 모여 종교집회를 가짐으로써 조선천주교회가 창설된 곳이기도 하다. 설계와 공사감독은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Coste 高宜善)가 담당하고, 중국인 벽돌공·미장이·목수 등이 동원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자들의 유해를 지하묘지에 안장했으며, 1945년 이름을 종현성당에서 명동대성당으로 바꾸었다. 1939년 문화관이 준공되고, 1947년 가톨릭출판사를 설립해 각종 출판물을 간행하고 있다. 교회창설 200주년을 맞아 1981년에 스테인드 글라스, 지붕동판교체 등 대대적인 수리공사에 착수해 1984년 마무리했다. 건물의 평면은 라틴 십자형 삼랑식(三廊式)이고, 고딕 양식의 벽돌건물이다.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며 구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가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하이데거는 서양 철학이 플라톤 이후로 "어떠하다(성질)”라는 뜻을 "존재"라는 개념을 써서 접근하려고 했지,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즉, 존재에 대한 모든 연구가 특정한 성질에만 국한되어있고, 존재 자체를 어떤 성질이 있는 형질로 취급했다. 하이데거는 "존재를 이미 상정하는 전제"를 분석하는 것이 어떤 대상을 탐구하는 데 우선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철학자와 과학자가 더 기본적이고 이론에 앞서는 존재를 무시했기 때문에 그들의 이론을 보편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잘못 되었으며, 우리가 존재와 인간 존재를 그릇되게 인정하였다. 이러한 뿌리깊은 몰이해를 피하기 위하여, 하이데거는 철학의 역사를 하나 하나 되짚어 보면서 철학적인 질문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해야 한다고 믿었다. 후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철학에의 기여》, 《기술에 대한 논구》 등이 있다.
학문 /
철학
23.05.01
0
0
조선시대에도 지역간 연결해주는 길이 따로 존재를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시내에서는 말이나 구루마가 다닐수 있는 정도의 길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산을 넘어야하거나 지역이 다른곳은 대부분은 산길이나 좁은길을 가야만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조선시대의 평균 수명이 낮은 이유??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쟁과 기근, 질병등으로 인해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음식에 유통기한은 언제부터 정하기 시작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의 유통기한 확인 장려 표기는 "유통기한 확인하여 물자사랑 나라사랑"이었으나, 90년대 초반에는 "유통기한 확인으로 가족건강 나라건강"으로 바뀌었으며, 94년에 들어와 "유통기한 확인하여 식품선택 올바르게"와 혼용되다가 98년 후반부터는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모두 4글자 4어절이란 것이 공통점. 이러한 차이는 1980년대 광고와 현재의 광고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대체로 식품 광고에는 항상 장려 표기가 따라다닌다.미국의 유통기한 표기 의무는 연방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주의회에 따른 주 법에 의해서 정해지며 심지어 아홉 개 주는 유통기한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정한 유통기한"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당연히 유통기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통기한이 없는 상품인 고추장, 된장, 아이스크림에도 유통기한이 붙어서 나오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유통기한이 붙어있는 편이 상품을 더 빨리 소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2011년 8월에 정부에서 '유통기한표시제'를 폐지하고 '소비기간 표시제'로 변경하여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제시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는 대기업의 폐기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뿐 아니라 원래의 목적인 가격하락도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를 낳았다. 또한 소비기간 표시제는 유통기한 표시제보다 더 긴 편인데,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하여 음식물이 실제로도 빨리 상하기 쉬운 대한민국의 기후적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는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실제로 소비기간 표시제가 정착한 나라들은 대부분 서안 해양성 기후나 냉대 습윤 기후 지역에 속한 나라들이다. 2021년 7월에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3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됐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피라미드 형태의 무덤이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넓은 밑면과 하나의 정점으로 모이는 형태는 고대 건축의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발생했다. 이렇게 아래가 넓고 위가 좁은 형태는 무게중심이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형태인데, 고대에는 대형 건축물들을 붕괴의 위험 없이 높게 짓기 위해서 윗부분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 결과 고대 대형건물들의 상당수는 피라미드 같은 모양이 되었다. 물론 중력 법칙은 건축술이 더욱 발전한 현대에도 여전히 무시할 수가 없으므로 지금도 피라미드식으로 건물을 만들면 가장 내진 등에 안전하고, 이론적으로는 에베레스트산 높이로 만들기도 가능할 정도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흥선대원군 긍정적 부정적 평가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흥선대원군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에 대해 너무 잘 정리된 논문이 있어서 첨부합니다ㅡ 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학문 /
역사
23.05.01
0
0
어학쪽의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타깝게도 지름길이나 특별한 방법은 없는듯 합니다.그저 언어에대한 꾸준한 투자와 단어습득, 독서가 가장 뛰어난 길인듯 합니다. 즉, 시간투자만이 좋은 결과를 얻어낼수 있는거지요~
학문 /
문학
23.05.01
0
0
고려시대 무신정변의 원인과 정변이후 고려의 정세는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신의 난은 문신을 우대하고 무신을 천대하던 문벌 귀족 시대의 문제점이 쌓인 끝에 터져 나온, 예고된 정변이었다. 고려는 976년(경종 1년) 전시과를 실시하면서 관리들을 양반(동반과 서반)으로 분류했다. 995년(성종 14년)부터 동반은 문신, 서반은 무신으로 삼고 동반은 종1품 문하시중, 서반은 정3품 상장군을 가장 높은 벼슬로 정했다. 이처럼 무신이 문신보다 서열이 낮다 보니 전쟁이 나면 벼슬이 더 높은 문신의 지휘를 받아야 했다. 귀주대첩을 이끈 강감찬(거란 3차 침략 감행 참조), 9성을 쌓은 윤관(윤관, 9성 축조 참조)은 모두 문신이었다.무신에 대한 천대는 고려 사회가 안정돼 가면서 문벌 귀족의 향락 풍조가 심해질수록 더욱 심해졌다. 인종 때는 문벌 귀족의 최고 권력자인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 나례희 때 정중부의 수염을 태워 정중부가 화를 내자, 도리어 김부식이 인종에게 요청해 정중부를 벌한 일도 있었다. 이 같은 사례가 계속되자 정중부를 비롯한 무신들의 불만이 커 갔다.예종과 문신들이 보현원으로 행차하던 중에는 나이 든 대장군 이소응이 젊은 문신과 오방수박희를 겨루다 패한 일이 있었다. 이때 젊은 문신 한뢰가 이소응의 뺨을 때려 무신들의 분노를 샀다. 무신들에게 원한을 산 김돈중과 한뢰는 모두 이번 정변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학문 /
역사
23.05.01
0
0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