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중 과세유형에 보유기간과세는뭔가요?
안녕하세요. 엉뚱한두루미님.보유기간과세는 오래 보유할수록 세율이 높아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ETF를 매수한 날부터 매도하거나 분배금을 받는 날까지 발생한 과세 대상 이익에 세금을 매긴다는 의미입니다.국내주식형을 제외한 해외지수형·채권형·원자재형 ETF 등은 매도할 때 실제 매매차익과 보유기간 중 과표기준가격 상승분 가운데 작은 금액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예를 들어 1만원에 매수해 1만1천원에 매도했고, 과표기준가격은 600원 올랐다면 1천원이 아니라 600원에만 15.4%가 과세됩니다. 실제 손실이 났거나 과표기준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면 매도세금은 없습니다.국내 상장주식에만 투자하는 일반적인 국내 배당 ETF는 개인투자자의 매매차익이 비과세이고, 분배금을 받을 때만 보통 15.4%가 과세됩니다. 다만 커버드콜이나 파생상품·해외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상품은 매도 시 보유기간과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품의 투자대상과 과표기준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보유기간과세는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제도가 아니라, 보유 중 발생한 과세 대상 수익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스페이스 X 어닝콜 이후변화 다분히 안좋은데요
안녕하세요. 빛부르는바람님.모순이 아닙니다. 스페이스X의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현재 주가가 반드시 싸다는 뜻은 아닙니다.이번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92% 늘고 AI 매출과 신규 계약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 분기에 설비투자만 184억 달러를 사용했고 잉여현금흐름은 여전히 적자입니다. AI 사업도 아직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성장성은 확인됐지만, 그 성장을 위해 지출하는 돈이 너무 많다는 것이 시장의 걱정입니다.여기에 최대 9억1천만 주의 보호예수 물량이 매도 가능해지는 수급 부담도 있습니다. 회사 실적과 무관하게 초기 투자자와 임직원의 차익실현이 몰리면 주가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이는 확정된 전망이 아니라 단기 위험 시나리오입니다.따라서 결론이 위험하지만 더 사라는 뜻은 아닙니다. 장기 전망이 좋더라도 보호예수 물량이 소화되고, 투자지출이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규 매수라면 한꺼번에 들어가기보다 분할 접근이 적절하고, 이미 비중이 크다면 추가 매수보다 위험 관리가 우선입니다.좋은 기업과 좋은 매수 가격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스페이스X는 좋은 기업일 수 있지만 아직 적정 주가가 검증되지 않은 신규 상장 성장주에 가깝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동일한 자원을 가진 조직도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같은 인력과 예산을 가진 조직도 성과가 다른 이유는 자원의 양보다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의사결정, 실행, 협업의 차이입니다.성과가 높은 조직은 결정권자와 책임자가 명확하고 중요한 업무에 자원을 집중합니다. 반면 성과가 낮은 조직은 결재 단계가 많고 권한과 책임이 분리돼 결정이 늦어집니다.실행력의 차이도 큽니다. 목표를 담당자, 일정, 예산, 성과지표로 구체화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조직은 계획을 실제 결과로 연결합니다. 보고서 작성에만 집중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계획을 수정하지 않는 조직은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협업은 구성원 사이가 좋은 것보다 부서별 목표와 평가기준이 조직 전체의 성과와 연결돼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정보 공유와 업무 인계 기준이 없으면 중복 업무, 책임 회피, 부서 간 갈등이 커집니다.결국 조직 성과는 사람의 능력보다 사람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의사결정권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핵심 목표를 줄이며 부서 간 공동성과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정의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기 때문에 화폐가치와 구매력이 떨어집니다.디플레이션은 반대로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물가가 내려가 소비자에게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소비와 투자가 미뤄지고 기업 매출과 임금이 줄어 경기침체와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핵심 차이는 물가의 방향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하락,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과 화폐가치 상승을 의미합니다.다만 특정 상품 하나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경제 전체의 물가가 상당 기간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또한 물가가 계속 오르지만 상승 속도만 둔화되는 것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디스인플레이션입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이 5%에서 2%로 낮아져도 물가는 여전히 상승한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VOO VS SPYM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PYM을 VOO로 갈아탈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두 상품 모두 S&P500지수를 추종하므로 장기 수익률은 사실상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오히려 총보수는 SPYM이 연 0.02%, VOO가 0.03%로 SPYM이 조금 더 낮습니다.VOO는 운용 규모와 거래량이 더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 적립식 투자자에게는 체감할 만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기존 SPYM을 매도하면 세금과 거래비용만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보유하고, 앞으로도 SPYM 하나를 꾸준히 모으는 편이 합리적입니다.현재 포트폴리오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SPYM과 SCHG의 중복입니다. SCHG는 대형 성장주 중심이라 엔비디아, 애플 등 SPYM의 주요 종목을 더 높은 비중으로 다시 보유하게 됩니다. 성장주가 강할 때는 유리하지만 기술주 조정기에는 변동성이 커집니다. SCHG 비중은 전체의 20∼30% 정도가 적절합니다.예시로는 SPYM 65%, SCHG 25%, 금 10% 정도가 무난합니다. 다만 장기 적립 목적이라면 보수가 0.40%인 GLD보다 보수가 0.10%인 GLDM이 비용 면에서는 유리합니다. 기존 GLD까지 서둘러 매도할 필요는 없고 신규 매수분부터 GLDM으로 바꾸는 방법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VOO로 갈아타기보다는 SPYM을 유지하고, SCHG와의 중복 비중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월말이나 금요일에 주가가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월말이나 금요일이라고 반드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관투자자의 거래가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수급 변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월말에는 펀드·연기금·ETF가 목표 비중을 맞추는 리밸런싱을 합니다. 한 달 동안 주식이 많이 올랐다면 비중을 줄이기 위해 매도하고, 많이 내렸다면 오히려 매수합니다. 기계적인 리밸런싱도 시장가격과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금요일에는 주말 동안 발생할 해외 증시 급락, 전쟁, 정책 발표 등의 위험을 피하려고 단기 투자자가 포지션을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연휴 전에는 거래량이 감소해 적은 매도에도 주가가 크게 밀릴 수 있습니다.여기에 주간 수익 확정, 신용·미수 포지션 정리, 파생상품 만기와 헤지 거래가 겹치면 종가 부근의 변동성이 더욱 커집니다.다만 요일 효과는 시기와 시장에 따라 달라지며 장기간 안정적으로 반복되는 투자법칙은 아닙니다. 금요일이나 월말이라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거나 다음 거래일 반등을 예상하는 전략은 위험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번 개정된 isa 계좌에서 해외 지수 추종 etf 매수가 금지가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아닙니다. 모든 ISA에서 해외지수 ETF 매수가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새로 신설되는 생산적금융 ISA에서만 국내 상장 S&P500, 나스닥100, 미국배당다우존스 같은 해외자산형 ETF가 제외됩니다. 이 계좌는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 국민성장펀드 등에 투자하는 국내투자 전용 계좌입니다.기존 일반 ISA에서는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ETF를 계속 매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에 직접 상장된 SPY, QQQ, SCHD, VT 등은 지금도 ISA에서 직접 매수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해외지수 ETF가 ISA 전체에서 퇴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 ISA와 국내투자 전용 생산적금융 ISA로 구분되는 것입니다. 아직 세제개편안 단계이므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 빅테크의 장기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메모리 업체가 내년에 생산할 D램·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다고 하는데 헌 주가에서 매수는 유효한 전략이겠지요.
안녕하세요. 귀중한나팔새님.중장기 관점에서는 현재 주가에서도 매수 논리가 살아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의 장기계약 확대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D램 공급 부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판매가격과 이익을 지지할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생산물량 소진이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는 이미 미래 실적을 선반영하며, 시장은 이제 단순한 공급 부족보다 HBM4 양산 수율, 고객 인증, 영업이익률과 현금흐름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최근 급락 이후 반등 폭도 컸기 때문에 단기 추격매수는 부담이 있습니다.SK하이닉스는 HBM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크지만 기대치도 높아 실적이 좋아도 예상에 못 미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업구조가 분산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HBM 시장점유율 회복과 수율 개선이 주가 상승의 핵심입니다.따라서 현 주가에서의 매수는 유효하되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 조정 때마다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단기 가격보다 2027년 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되는지, HBM4 공급 확대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를 보면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궁금증입니다. 테슬라라는 기업이 언제부터 삼성보다 높게 평갸가 되어나요?
안녕하세요. 빛부르는바람님.삼성을 삼성전자 기준으로 보면 테슬라가 처음부터 위였던 것은 아닙니다.2019년 말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약 3,200억 달러, 테슬라는 약 760억 달러였습니다. 당시 삼성전자가 테슬라보다 네 배 이상 컸습니다.전환점은 2020년 7월 중순입니다. 테슬라 시가총액이 3,240억 달러까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 2020년 말에는 테슬라가 약 6,690억 달러, 삼성전자가 약 5,010억 달러가 되면서 격차가 확실하게 벌어졌습니다.당시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 판매 확대, 중국공장 가동, 연속 흑자 달성, S&P500 편입 기대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시장은 테슬라를 단순 자동차회사가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배터리,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반면 삼성전자는 실제 매출과 이익, 자산, 생산시설은 훨씬 컸지만 메모리반도체 경기변동이 심하고 하드웨어 제조업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배수를 받았습니다. 미국 증시의 성장주 프리미엄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도 영향을 줬습니다.따라서 테슬라가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현재 사업 규모나 기술력이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시장이 테슬라의 미래 성장성에 더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는 의미입니다.실제로 2026년 6월에는 삼성전자가 장중 테슬라 시가총액을 다시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두 기업의 서열이 영구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5.0 (1)
응원하기
amd실적 발표 분석 및 영향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AMD 실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매출 115억4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1.66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도 67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습니다.그런데 시간외 주가가 약 9% 하락한 이유는 실적 부진이 아니라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입니다. 3분기 매출 전망도 130억 달러로 예상보다 높았지만, 올해 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기대한 압도적인 상향 조정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의 핵심인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도 56%로 시장 예상 수준에 그쳤습니다.삼성전자에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삼성전자는 AMD의 MI350 계열에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세대 MI455X에는 HBM4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AMD의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가 지속되면 삼성전자의 HBM 출하량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SK하이닉스에도 AI 서버와 HBM 수요가 강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AMD보다 엔비디아와 전체 HBM 시장의 수급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에 AMD 주가 하락이 하이닉스 실적에 직접적인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실제로 AMD가 시간외에서 하락했는데도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했습니다. AMD 한 기업의 주가 반응보다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을 시장이 더 중요하게 본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이번 실적은 부진한 실적이 아니라 기대에 못 미친 호실적입니다. 삼전과 하이닉스에는 단기 심리상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데이터센터와 HBM 수요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내용이 더 많습니다.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칠 영향까지 묶어 확인하는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