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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 주변이 건조하고 각질이 심한데 외이도 습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외이도 습진이나 피부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아과나 피부과 방문이 필요합니다.외이도 습진은 귀 주변과 외이도에 건조, 각질,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알레르기, 자극, 습기 또는 과도한 세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 피부가 붉어지거나 귓구멍에서 진물이 날 수 있습니다.귀주변 피부를 보습제로 촉촉히 유지해주고 어린이 전용 보습제 또는 민감성 피부용 크림을 사용하세요. 비누나 세정제로 귀를 과도하게 씻지 말고, 씻은후에는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귀 주변 긁기를 방지하기 위해 손톱을 짧게 깎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건조한 환경은 습진을 악화시키므로 가습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세요.증상이 심하거나 보습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저농도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긁어서 상처나 진물이 생기면 항생제 연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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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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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하는 당일날에는 몇시간전부터 물도 마시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위내시경 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검사 2시간 전까지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검사 2시간 전부터는위에 물이 남아있을 경우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고 구토시 질식 위험이 있어 뭂 포함 모든 음식을 섭취 중단합니다. 대장내시경은 보통 전날부터 음식섭취를 중단합니다. 검사 4시간 전까지는 물 섭취가 가능합니다. 수분 섭취는 장 청소와 위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검사준비 시간에 맞춰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외에 커피나 주스, 우유 등은 피하고 특히 색소가 있는 음료수는 피해야 합니다. 수면내시경을 받는 경우 마취로 인한 구토나 흡인 위험이 높아지므로 금식 지침을잘 따라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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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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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음료를 마셨는데, 소화기증상 없으면 괜찮은거죵?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현재 작성자님 및 가족들에게 모두 증상이 없다면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높습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페트병 음료는 보통은 밀봉된 상태로 공급되며 기내에서 오염 가능성이 낮아서 안전합니다. 기내 물탱크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기사는 간혹 있지만 대형 항공사의 경우 엄격하게 위생 관린를 시행하기 때문에 실제 문제가 될 확률은 낮습니다. 임신 중 면역력이 약간 낮아지므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감염 위험에 더 민감할수 있습니다. 기내 음료로 감염이 발생했다면 2주 이내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텐데 현재 증상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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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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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성손톱인가용?ㅠㅠ병원은 어딜가야 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진단은 어려우나 내성손톱이라기 보다는 거스러미를 떼어내고 상처 부위에 감염, 염증 등으로 붓기가 생기고 통증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당뇨를 앓고 계신다면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앞으로 거스러미를 떼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정형외과 등을 찾아가서 손가락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름이 차오르면 바늘로 배어내는 시술도 가능하나 현 상태로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고 약물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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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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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인데 말이 전혀 없어서 청각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걱정스러울 수 있으나 이 시기 언어 발달에는 개인차가 크고 말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정상이거나 특정 자극이 부족했을가능성도 있습니다아이가 이름을 부를 때 돌아보고 음악에도 반응한다면 청각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정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거나 일관되지 않은 반응, 지나치게 큰소음에 놀라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청력 문제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12개월 무렵엔 마마나 빠빠 등의 단순한 소리를 내거나 간단한 단어를 흉내냅니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말보다 신체 언어를 먼저 발달시키며 말이 늦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12개월 이상이 되었는데 옹알이나 단어를 전혀 말하지 않는다면 언어 발달 지연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눈맞춤, 손짓 등의 의사소통 행동을 잘 못하면 전문가 상담이필요합니다.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손짓, 표정, 눈 맞춤으로 의사를 표현하는지 관찰하세요. 출생 직후 신생아 청력 검사를 받았더라도 이후 감염이나 다른 원인으로 청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아과에서 청력 검사를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의 대화나 놀이 시간이 부족하면 언어 발달이 더딜 수 있습니다. 아이와 눈맞춤하며 천천히 간단한 단어로 이야기하고,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부르며 소리와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18개월이 넘어가도록 단어를 말하지 않거나 언어 외 다른 발달에도 지연을 보이면 소아과에 가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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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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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거나 날씨가 습할때 일시적으로 습도가 올라가는건 건강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60~70% 정도로 습도가 올라가는 것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이 범위 이상인 경우에는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번식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어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이 있는 아이에게 유해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외부 공기 습도가 높아지며 실내 공기 교차로 인해 실내 습도도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는 있으나 대개는 단기적인 변화이므로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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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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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주름은 약간 비슷하면서 살짝 다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주름이 양쪽이 약간 다른 것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정상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 다리는 성장 과정에서 좌우 대칭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과 지방 분포가 조금 다를 경우 주름 모양이 약간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것은 흔한 일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대부분 정상입니다. 아이가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무릎 주름이 약간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체중 분포나 다리 각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무릎 주름이 눈에 띄게 비대칭이라 하더라도 엑스레이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고 잘 걷고 뛰는 상태라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후 걷거나 뛸 때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경우, 누워서 다리 길이를 비교하는데 명확한 길이 차이가 있는 경우, 특정 부위 통증이나 부기가 있는 경우, 주름 모양 비대칭이 극명히 다르며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소아정형외과를 방문해야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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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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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하품이 자주 나는것은 피곤해서 일까요? 수면부족일까요? 남보기에 쑥스럽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하품은 몸이 피로를 느끼거나 수면 부족 상태에서 잘 발생하는데 지하철처럼 조용하고 단조로운 환경에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순환이 부족하여 산소가 충분하지 않을 때도 하품이 잘 유발됩니다. 하품은 뇌의 체온을 조절하고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도 하는데 지하철처럼 덥거나 답답한 경우 체온 조절을 위해 하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심리적으로 지루함, 단조로운 환경이라 느낄 때도 잘 유발됩니다. 드물게 만성적으로 하품이 많이 나는 경우는 수면 무호흡이나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 심혈관계 질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해야 하고, 깊게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하철 안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책읽기 등의 자극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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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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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에는 왜 털이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사람마다 모낭이나 호르몬,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털의 분포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엄지 발가락에 털이 나는 사람은 엄지 발가락 모낭이 활성화된 반면 다른 발가락에는 모낭이 덜 발달되거나 비활성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로겐은 털 성장을 자극하는 호르몬인데 특히 사춘기 이후에 발가락, 발등 등의 부위에 털이 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호르몬 반응은 신체 부위마다도 다르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에만 털이 자랄 수도 있습니다. 털 분포와 성장 패턴은 유전자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 중 비슷한 부위에 털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털이 나는 위치, 양은 개인 유전자에 따라 다르며 같은 가족이라도 털이 나는 부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모낭이 호르몬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엄지에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은 모낭이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호르몬 민감성이 낮아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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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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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부위를 제모하면 다른 부위에 털이 많이 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특정 부위를 제모한다고 다른 부위에 털이 더 많이 나거나 굵게 나는 현상은 없습니다. 각 털은 독립적인 모낭에서 자라며 모낭은 신체 부위마다 고유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한 부위 모낭을 자극하거나 제거한다 해서 다른 부위 모낭이 활성화하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털이 나는 부위와 양은 주로 유전과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는데 제모는 모낭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털을 깎는 것으로 호르몬 분비에는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제모 이후 특정 부위가 깨끗해지며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 털이 두드러져보일 수 있는데 이는 기분탓일뿐 실제로 털이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면도의 경우 털을 뿌리까지 제거하지 않고 피부 표면을 깎는 것인데, 깎인 단면이 굵어 보일 수 있어 더 자란것처럼 느껴지지만 털의 성장이 더 빠르거나 굵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왁싱이나 제모 크림은 털을 뿌리째 제거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털과 같은 형태로 자랍니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에 레이저를 조사해 털 성장을 영구 억제하는 것으로, 제거 부위에선 털이 나지 않으나 다른 부위 모낭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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